Book

위대한 나의 발견☆강점 혁명 (2012년 1월)

강점

– 책 소개

 

자신이 지닌 가장 뛰어난 재능을 발견하여 그것을 강점으로 키워내는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는 책으로 아마존 70주, 뉴욕타임스 20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 책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는 방법론은 바로 자기 발견 프로그램인 '스트렝스파인드'이다. 갤럽에서는 30년 동안 각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200만 명을 인터뷰하고 연구하여, 자기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것을 강점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기 발견 프로그램 '스트렝스파인더'를 만들어냈다. 또한 갤럽은 독자들이 인터넷에 접속해 스스로 자신의 강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스트렝스파인더를 실시하는 인터넷 사이트 www.StrengthsFinder.com을 만들었다. 이 책의 독자는 책 속에 들어 있는 ID코드로 www.StrengthsFinder.com에 접속해 자신의 가장 뛰어난 강점을 다섯 가지를 알 수 있다.

 


– 저자 소개

(1) 도널드 클리프턴 (Donald O. Clifton)

미국 네브래스카 대학에서 교육심리학을 가르치고 SRI 경영컨설팅사를 설립하여 포춘 500대 기업과 학교, 스포츠팀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세계적인 리서치 기관인 갤럽의 사장을 역임했으며, ‘강점 발견 프로그램’을 고안하여 사람들이 지닌 다양한 재능을 밝힘으로써 보다 행복한 삶으로 인도해 온 ‘긍정심리학의 선구자’이다. 평생에 걸쳐서 인간의 강점을 활용하기 위한 강점심리학의 기초를 확립하여 2002년 미국 심리학회에서 ‘강점심리학의 아버지’로 불렀다. 저서로는 『위대한 나 의 발견-강점혁명』『당신의 물통은 얼마나 채워져 있습니까?』『크리스천 강점혁명』등이 있다.

 

(2) 마커스 버킹엄 (Marcus Buckingham)

유능한 관리자와 효율적인 일터의 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20년에 걸쳐 시행된 갤럽(The Gallup Organization)의 조사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아울러 갤럽 리더십연구소의 선임 강사이기도 하다. 그는 리서치 경험을 기본으로 하여 베스트셀러, 『사람의 열정을 이끌어내는 유능한 관리자(First, Break All the Rules)』와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Now, Discover Your Strengths)』을 저술했다. 또한 뉴욕타임즈, 포춘, 패스트컴패니와 같은 매체를 통해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컨설턴트로서, 저술가로서, 강사로서 직원 생산성과 리더십 및 관리라는 주제에 대해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그는 미 국무장관 리더십 및 관리 위원회의 회원이다.


 

– 목차

 

* 1부 강점을 활용하는 성공적인 삶

1장 자신 있는 삶

강점을 발휘하며 사는 사람들

타이거 우즈와 빌 게이츠도 약점이 있다

혁명을 위한 세 가지 도구

 

2장 강점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그는 항상 뛰어난가

지식과 기술

누구에게나 재능은 있다

 

* 2부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라

3장 스트렝스파인더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라

스트렝스파인더 프로파일

 

4장 34가지 강점

개발자

개인화

경쟁

공감

공평

관계자

긍정성

매력

맥락

명령

미래지향

복구자

분석가

사고

성취자

신념

신중함

연결성

의사소통

자기확신

적응력

전략

조정자

조화

중요성

질서

착상

책임

초점

최상주의자

탐구심

포괄성

학습자

행동주의자

 

* 3부 기업에서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

5장 스트렝스파인더에 대한 질문 사항

강점을 개발하는 데 장애물은 없는가

왜 테마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가

테마의 순위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가

모든 테마가 자신에게 해당되는 것인가

같은 테마를 지닌 사람과 다를 수 있는가

다섯 가지 테마 중 서로 상반된 것이 있는가

새로운 테마를 개발할 수 있는가

테마에만 집중한다면 삶이 편협해지는 것 아닌가

약점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테마를 알면 적성에 맞는 직업을 고를 수 있는가

 

6장 강점에 따라 직원을 관리하는 방법

뛰어난 관리자들은 어떻게 행동하는가

직원 관리에 스트렝스파인더 활용하기

 

7장 강점을 기반으로 한 조직 구축

완벽한 조직 만들기

실제적인 조언

 

* 부록/ 스트렝스파인더에 관한 기술적 보고서

* 감사의 글

* 감수자의 글

* 옮긴이의 글

 


– 출판사 리뷰

 

당신의 자녀가 영어 A, 사회 A, 생물 C, 수학 F를 받은 성적표를 가지고 왔다. 당신은 자녀와 어느 과목에 대해서 가장 오랫동안 대화를 나누겠는가? 77퍼센트는 F를 받은 수학이라고 대답했고, 6퍼센트는 A를 받은 영어, 1퍼센트만이 A를 받은 사회라고 대답했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나쁜 성적을 받은 과목에 더 큰 관심을 보인다. 한 과목이라도 나쁜 성적을 받으면 학교 등수가 떨어지고, 좋은 대학을 가기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약점인 과목에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하며 보낼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일까?'

 

 

청림출판에서 출간된 [위대한 나의 발견☆강점 혁명]은 약점을 보완하는 데에 집중되었던 모든 관심을 강점에 쏟는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하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다.

 

 

 

* 성공의 열쇠는 강점에 있다!

 

우리는 그동안 "인간은 무한한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노력하기만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불가능한 것,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는 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왔다.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은 화술 강좌에 등록하고,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프레젠테이션 강좌에 등록한다. 가장 성과가 약한 일에 자신의 가장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꼴이다. 그러나 약점을 보완하는 것은 앞으로 나아가는 발전적 과정이 아니라 피해나 손실을 줄이기 위한 소극적 수단일 뿐이다. 성공의 비밀은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 강점에 있다. 어느 누구도 완벽한 재능을 부여받지는 못한다. 대신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약점을 관리하는 편이 더욱 효과적이다.

 

빌 게이츠와 타이거 우즈에게도 약점은 있다. 빌 게이츠는 혁신적인 발상을 하고 소비자의 관점에서 사용성이 뛰어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는 천재적 재능이 있는 반면 법적, 상업적 공격에 대응하는 능력은 뛰어나지 않다. 그래서 그는 스티브 발머를 경영 파트너로 선택하고, 자신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로 돌아가 강점을 발휘하는 일을 했다. 타이거 우즈는 어떠한가? 골프 천재인 그도 벙커에서 칩샷을 치는 기술은 다른 뛰어난 기술에 비하면 불안정한 편으로 실제로 그의 샌드 세이브율은 PGA 투어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그는 강점에 장애가 되지 않을 정도로만 약점을 보완한 후 다시 그의 가장 뛰어난 강점인 스윙을 다듬고 완벽하게 만드는 데 주력했다. 이처럼 자신의 강점을 부각시킬 때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과 성취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다

 

강점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재능, 지식, 기술이 필요한데, 이 세 가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재능이다. 기술과 지식은 학습과 경험을 통해서 얻을 수 있지만 재능은 타고난 것이기 때문에 재능을 찾아 개발하는 것이 가장 생산적이다. 예를 들어, 세일즈맨이라면 제품의 특성을 설명하는 법(지식)을 배울 수 있고, 고객의 잠재욕구를 끌어내는 방식(기술)을 배울 수도 있다. 하지만 가장 알맞은 때에 가장 알맞은 방법으로 고객을 밀어붙이는 방법(재능)까지 배울 수는 없다.

 

관련 지식이나 기술을 습득하지 않고도 강점을 구축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재능 없이 강점을 보유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남을 설득하는 재능이 굉장히 뛰어난 사람이라면 상품에 대한 지식이 다소 모자라더라도 타고난 세일즈맨이 될 수 있다. 지식과 기술은 여러 가지 업무를 맡다 보면 어느 정도 습득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재능이 부족하다면, 강점을 발휘하여 완벽하고 일관된 실행 능력을 펼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진정한 강점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장 뛰어난 재능을 발견하고 지식과 기술을 통해 그것을 다듬어나가야 한다.

 

 

 

* 자기 발견 프로그램, 스트렝스파인더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해 강점으로 개발할 수 있을까? 이 책에는 독자 스스로 자신의 재능을 알아내고, 그것을 강점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지속적이고 완벽에 가까운 실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혁명적인 프로그램이 담겨 있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스트렝스파인더(StrengthsFinder)이다.

 

갤럽은 30년 동안 200만 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한 결과, 인간의 재능을 34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이 34가지는 사람들에게서 가장 흔히 발견할 수 있는 재능으로, 갤럽에서는 '테마'라고 이름 붙였다. 조사 결과, 이 34가지 테마는 다양한 조합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올리는 데 필요한 재능들을 거의 대부분 설명할 수 있음이 드러났다. 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동안 갤럽은 이 연구에 참여한 200만 명의 강점을 분석하여, 스트렝스파인더를 실시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다섯 가지 강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완벽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

 

이 책의 독자에게는 갤럽에서 개발한 www.StrengthsFinder.com에 접속해 34가지 재능 중 자신의 가장 뛰어난 다섯 가지 재능을 알아내, 자신의 강점을 개발할 수 있도록 ID코드가 주어진다. www.StrengthsFinder.com을 통해 34가지 재능 중 자신의 가장 뛰어난 재능을 발견한다면, 책에서는 개인과 조직이 뛰어난 성과를 얻기 위해 어떻게 하면 타고난 재능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알려줄 것이다.

 

 

 

* 기업에서는 어떻게 스트렝스파인더를 활용할 수 있을까?

 

– "당신은 매일 직장에서 가장 잘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까?" –

 

갤럽에서 64개국, 101개 기업에서 일하는 170만 명에게 이와 같은 질문을 던졌을 때 오직 20퍼센트만이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며 일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대부분의 조직은 직원들의 강점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약점을 최소화하는 데에만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 매일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직장을 떠올려보라. 직장에는 활력이 넘칠 것이며 생산성은 날로 향상될 것이다.

 

뛰어난 기업이라면 모든 구성원이 저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뿐만 아니라 그 차이를 조직의 목적에 맞게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모든 조직은 구성원들의 타고난 재능을 찾아내 개개인의 재능에 맞는 자리에 배치해야 한다. 또한 그들의 재능이 진정한 강점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야 한다. 직원의 채용, 평가, 교육, 승진 등의 기준과 방법을 변화시킴으로써 구성원 개개인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 조직으로 혁신해야만 한다. 스트렝스파인더는 이를 실행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다음 예를 살펴보자.

 

 

 

* 직원 개개인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 조직을 세워라

 

영업부에서 새 직원을 충원했다. 사장이 부장에게 그 직원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드는지 물었다. 부장은 "사람 다루는 기술(people skill)이 마음에 듭니다"라고 대답했다. 이 말은 과연 무슨 뜻일까? 보통 이 말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다로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표현은 그 외의 다른 사실은 알려주지 않는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은 가까워진 사람으로부터 신뢰를 얻는 데 뛰어나고, 다른 한 사람은 처음 만난 사람과 친해지는 데 뛰어나다란 사실까지는 알 수 없다. 대인관계에 대한 재능이라는 점은 같지만 성질은 전혀 다르다. 천부적으로 타인의 신뢰를 얻는 재능이 뛰어난 사람(<관계자> 테마: 일단 인간관계가 형성되면 이것을 보다 깊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재능)과 단지 첫인상이 좋은 사람(<매력> 테마: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다른 사람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재능)이 같은 역할을 하리라고 기대하는 사람은 없다. 더욱이 이런 재능의 차이로 고객을 대하는 방법도 달라져, 전자는 단골고객을 관리하는 업무를 후자는 신규고객 창출 업무를 맡는 것이 효율적이다.

스트렝스파인더는 이처럼 기업에서 직원 개개인의 강점을 기반으로 하는 조직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은 저마다 독특한 재능이 있으므로, 직원들을 정형화된 틀에 끼워 맞추기보다는 직원들의 강점을 발견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낸다면 기업은 엄청난 이익을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제6장 <강점에 따라 직원을 관리하는 방법>에서는 관리자가 스트렝스파인더를 활용해 부하직원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제7장 <강점을 기반으로 한 조직 구축>에서는 기업 차원에서 채용, 평가, 교육, 배치 등의 인사정책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자신의 강점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강점을 찾아주고, 개인으로부터 최고의 성과를 끌어내기를 희망하는 기업의 관리자들에게는 직원들의 강점을 발견하여 적재적소에 투입시키고, 개인의 강점이 서로 부딪히지 않고 서로를 보완하도록 함으로써 그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해주는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이다. 재능을 강점으로 변화시키는 과제에 대하여, 매우 현실적이면서도 심오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온라인을 통해 즉시 피드백할 수 있는 스트렝스파인더를 이용할 수 있기에 이 책은 이제까지 나온 그 어떤 책보다 혁신적이고 유용한 비즈니스서가 될 것이다.

 

 (출처: yes24,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