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ed:m의 슈퍼팀, 사랑이 가득한 신촌지사 이야기

1201
Q1 – 각자 자기 소개 한마디씩 해주세요.

  • 은지 : 안녕하세요, ed:m 유학센터 신촌지사 팀장 이은지 입니다. 신촌지사의 땍땍이(잔소리쟁이) 역할을 하고 있어요^^
  • 보경 : 안녕하세요, edm유학센터 신촌지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보경 입니다. 이은지 팀장님과 함께 신촌지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의 ed:m 근무 기간 대부분을 신촌 지사에서 은지 팀장님과 함께한 것 같네요.^^
  • 혜영 : 안녕하세요, 신촌지사에서 에너지를 담당하고 있는 이혜영 입니다.^^ 제가 이 팀의 막내로 합류하게 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 팀워크와 성과적인 부분 모두에서 ed:m의 슈퍼팀으로 불리는 신촌지사에 플러스 요소가 될 수 있도록 하루하루 노력하고 있습니다.

1202
Q2 – 신촌팀/신촌지사 자랑, 다른 지사와 차별되는 그 무엇?

  • 은지 : 저희 신촌팀의 경우는 여러 팀으로 구성되어 있는 다른 ed:m 지사들과는 다르게 단일 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신촌팀은 뭐니 뭐니 해도 가족같이 팀워크가 가장 좋아야 하는 팀이라고 할 수 있죠^^한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그건 신촌팀의 슬픔이고, 그 날은 우울한 날이 되어버려요. 그래서 저희는 서로 더 즐겁게 일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 혜영 : 아무래도 독립지사이다 보니, 저희끼리만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어서 아무래도 서로 대화할 시간이 다른 팀에 비해 많다는 게 차별되는 점인 것 같아요. 서로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많다는 것이 강한 팀워크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보경 : 저희 신촌팀은요. 다른 지사에 비해 야근이 많은 것 같다는 게 특징일까요? 신촌지사는 독립지사이고, 단일팀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야근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일을 열심히 한다고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타의나 억지로 하는 야근이 아니라는 점을 꼭 강조하고 싶네요!^^

1203
Q3 – 신촌 지사만의 문화는 어떤 게 있을까요?

  • 은지 : 항상 가족적으로 일하는 분위기였던 이유가 모두들 서울사람이 아닌 지방 출신인, 그리고 자취하는 친구들이 신촌 지사에서 근무한 경우가 많았어요. 지사도 독립지사다 보니깐 다들 섬에서 일하는 것처럼 우리만의 살아남기 전략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죠!
    또 회사가 집인 것처럼 그렇게 지낸다는 점이 신촌지사에 또 하나의 특징인 것 같아요. 내가 하지 않으면 회사가 지저분해질 수 있고, 내가 그냥 넘어가면 그건 계속 해결되지 않는 문제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본인의 일처럼 모두 살피고 솔선수범하는 문화에요.
  • 보경 : 저희는 컨설팅에 들어가기 전에 케이스 하나하나에 대해 다 같이 상의하고 각각의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플랜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전략을 짭니다.한 사람의 머리에서 나오는 것에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기 마련인데, 함께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문화가 있어서 상담할 때, 수속 후 학생들 진행할 때, 보다 다양한 방향을 학생들에게 제시할 수 있습니다.

Q4 – 나는 이럴 때 보람을 느낀다! (기억에 남는 고객 이야기)

  • 은지 : 저는 다른 건 없어요~ 정말 팀원 한 명 한 명이 성장하는 게 눈에 보일 때에요~물론 팀의 목표달성이 중요하지만, 결국 팀원의 성장은 곧 팀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 혜영 : 저 같은 경우는 아직 입사한 지 오래되지 않아서 다른 분들에 비해 만났던 고객 분들의 수가 적기 때문에 아무래도 가장 처음 컨설팅을 했던 학생이 기억에 남네요. 처음 봤을 때부터 저와 코드가 정말 잘 맞는 학생이었는데, 상담부터 이후의 수속진행을 하면서 계속 EC라는 직업이 주는 즐거움을 알려준 학생이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얼마 전 출국을 앞두고 마지막 미팅을 마쳤는데, 정말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 보경 : 저는.. 아무래도 대학이나 대학원을 지원하는 고객들이 많은 편인데 원하는 대학교로 지원하고, 좋은 결과가 나와서 최종적으로 진학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그 중 지방에서 아침 일찍부터 부모님과 함께 어렵게 서울에 올라와 컨설팅을 진행한 고객이 있었는데 당일 진행 결정을 하시고, 이후 약 1년간 얼굴은 뵙지 못하고 문자 및 이메일로만 지원을 도와드렸었는데요. 다른 석사 지원생들에 비해 RP도 작성해야 하고 인터뷰도 봐야 해서 고생이 많았지만, 그 학생이 결국 캠브리지 대학원에 입학 허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비자 신청 들어가는 날 최종적으로 비자 서류 검토를 받고 비자 지원 시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비자 미팅을 가졌을 때 고객으로부터 엄청난 양의 육포를 선물 받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고객이 선물로 전하는 고마운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뿌듯했고, 보통 육포를 선물로 받는 일이 살면서 잘 없을 것 같아 더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것 같습니다.^^
  • 은지 : 저도 고객 얘길 해볼게요. 제가 이번에 결혼을 하는데, 제 고객이 꼭 제 결혼을 오고 싶어 하더라구요. 그런데 취업 준비 때문에 하고 있는 주말 스터디 일정과 겹치는 바람에 올 수 없게 되자, 직접 차와 찻잔 선물을 사가지고 찾아왔어요~^^ 선물보다도, 학생의 진심이 너무나도 느껴져서 저는 정말 감동하지 않을 수가 없었답니다~! 이런 게 바로 EC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게 하는 힘인 것 같아요.

 

Q5 –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또는 고객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가 노력하고 있는 게 있다면?

  • 혜영 : 매번 다양한 케이스의 고객 분들을 만나고, 그 때 그 때 고객 분의 성격과 취향, 그리고 학업목적에 따라 그에 적합한 학교를 안내해 드려야 하기 때문에 매일 새로운 학교와 과정에 대해 공부해서 고객 한 분 한 분께 최선의 솔루션을 안내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 컨설팅을 하기 위해서 계속적인 공부는 필수인 것 같아요!
  • 보경 : 회사 내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강좌를 수강 하기도 하고 스스로 홈페이지나 학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학교에 대한 정보나 학과의 대한 정보, 학교에서 국제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관련해서 많이 찾아보는 편입니다.
  • 은지 : 스스로의 발전을 위한 부분은.. 신촌팀에서 팀장으로서 일함으로써 정말 많은 걸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내가 가진 리더십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팀원들과의 소통, 외부 마케팅, 경영마인드, 지사를 운영함에 있어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가 쌓여 가는 부분이 제게는 정말 그 어디서도 배울 수 없는 기회이자 발전 인 것 같아요.
    또한 신촌 주변 학생들을 위한 자체 프로모션을 기획해서 학생들에게 좀 더 합리적인 비용으로 어학연수를 준비 할 수 있게 하는 활동은 고객들을 위해서 제가, 그리고 신촌팀이 항상 노력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죠!

Q6 – 마지막 한마디!

  • 보경 : 다른 지사보다 대학생들 고객이 많아서 언니 같은 마음으로, 누나 같은 마음으로 컨설팅하고 있어요:-) 사랑이 가득한! 신촌지사입니다! 애정 깊은 관심 부탁 드려요!!^^
  • 혜영 : ed:m은 특별한 기업문화를 가진 회사입니다. 겉으로만 보이는 스펙이 아닌 팀워크에 적합한 인성과 직무에 맞는 적성을 가진 다양한 분들이 모여 더욱 좋은 회사로 발전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은지 : 신촌팀의 팀장으로서 우리 팀원들한테 너무 고마워요~~ 여태까지 신촌에서 함께 고생해주었던 예전 팀원들(지금은 다른 지사에서 수고해주고 있는)의 얼굴도 스쳐 지나가네요.^^제가 결혼해서 자리를 비우는 일주일이라는 시간 동안 든든한 보경씨와 혜영씨가 잘 메워줄 것이라고 믿고 신혼여행 편한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신촌팀 항상 파이팅입니다!^^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