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행사

[리프레쉬 휴가]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안녕하세요.

종로지사 어정은입니다. indecision

오랜만에 오픈된 곳에서 인사를 드리네요. 쑥쓰럽네요.

 

게시판에 제 이름이 처음 올라온것이 edm 입사 첫날인 것 같은데,  어느덧 5년이라는 시간이흘렀네요.  앞으로 함께할 날이 더 많겠지만 잠시 지난 시간을 추억하게 되네요~

아무쪼록… 저보다 오랫동안 고생해주신 분들이 참 많은데, 제가 강북에서는 처음으로 리프레쉬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영광스럽습니다 ^^

더욱이 특별했던 것은 부모님과 언니, 형부까지 온 가족이 모두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 잊지못할 것 같습니다.

 

[미션]

이번 휴가에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며 힐링하는 것’과 ‘자연이 아름다운 나라를 방문해서 본질의 모습을 간직하면서도 발전할 수 있었던 곳에서 edm의 모습을 찾자’라는 미션을 가지고 떠났습니다.

 

 

[자연을 만끽하다 : Switzerland]

저의 첫 발걸음은 스위스로 향했습니다.

스위스는 알프스 산맥으로 뒤덮여 있어 어찌보면 굉장히 척박하지만, 그들은 스포츠 산업과 자연그대로를 관광산업으로 육성하여 현재는 세계에서 1인당 국민소득이 높은 곳이기도 하며 유럽여행의 최고의 나라로 꼽히는 나라입니다 ^^

 

 

말문이 막히는 절경이예요 ㅠㅠ. 동화속에 들어온 기분이예요~

저의 스위스 여행은 세번째인데요. 첫 방문때 보다는 두번째가.. 그리고 세번째가 더더 좋은 곳입니다.

셔터를 누르는 어디든지 포토존이 되는 곳이 바로 스위스입니다.

 

 

저는 제네바를 거쳐 몽트뢰라는 Jazz Festival 이 열리는 도시로 갔습니다.

이 도시는 호수와 알프스 산맥 사이에 위치한 조그마한 도시인데요 . 2년전 .. 호수를 바라보며 조식을 먹었던. 너무 행복했고, 낭만적이였던 기억  잊을수 없어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경사진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은데.. 저의 사진 철학?은 사진안에 제가 꼭 있어야해서..   풍경만 찍은 사진은 단 한장도 없네요 

위 사진에 보이는 곳은 시옹성[Château de Chillon] 인데요.

이 탈리아에서 알프스를 넘어오는 상인들에게 통행세를 징수하기 위해 처음 세워진 중세성벽이라고 합니다. 추후에는 감옥으로도 오랫동안 사용되어서 내부에는 감옥의 흔적을 곳곳에 찾아볼 수 있어요.  시옹성이 유명해진 계기는  영국의 시인 바이런이 이곳의 수감되어 있던 죄수의 이야기를 듣고 〈시옹성의 죄수〉라는 서시를 쓰면서 유명세를 탔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방문한 도시는 체르마트입니다.

한동안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를 통해서 소개되어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요. 마테호른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마테호른은 생각보다 우리에게 익숙한 곳입니다.

미국 메이져 영화사인 ‘파라마운트’의 로고에 나온 그 산이 바로 이 산입니다~

 

마테호른을 보기위해 2개의 전망대를 선택할수가있는데요.

수네가 전망대는 가벼운 등산을 하기 좋고, 푸르른 느낌이 많이 나고 아기자기한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보이는 사진이 바로 수네가 전망대의 모습입니다.

 

조금 더 높이올라가고, 웅장한 모습을 기대한다면 고르너트 전망대를 올라가면 되는데요.

정말 엄~ 청 바람이 많이 불어서 날라갈 것만 같은 그런 환경입니다 ㅠ.ㅠ 이 날 눈도 오고 정말 죽다 살아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수네가 전망대랑은 참 다르죠 ~ ㅎㅎ

 

 

스위스의 이모저모를 보면서 느낀 점은 우리나라는 부지가 있으면 골프장 짓고, 빌딩지으려고 하는데 스위스는 자연 그대로로 보존하고,

산악열차로 이런 대자연을 볼 수 있도록 관광산업을 발달시킨 점이 너무 우리와는 다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쁜 곳이 정말 많은데 말이죠~

스위스 여행 7일 동안 잊지못할 대자연 알프스 풍경을 사진과 마음속에 담아왔습니다 ^^

 

 

 

 

 

 

[중세를 거닐다 : Croatia]

크로아티아는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나라인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아드리아 해를 따라 길게 뻗어 있는 크로아티아는 중세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세계 유네스코 유산도시인 만큼 하나하나 들여다봐야만 했습니다.

 

이 곳 두부르브니크는 성벽을 중심으로 구시가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성벽투어를 했는데요. 뙤약볕에 2시간 남짓 걸어야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ㅠ 34도 정도 였는데.. 그늘이 없더라구요..

혹시 가시는 분 있다면 오후 5~6시 해질 무렵쯤이 좋을 것 같아요. 정말 걷다걷다 세상에 이렇게 힘든 여행이 있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신발까지 벗고 온 가족이 인상쓰고 있습니다 ㅋㅋ

 

 

 

이번 여행에서의 베스트 샷이라고 생각합니다.

길다가 외국인 한테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는데, 찍는 모습을 다른 외국인이 다시 찍어서 핸드폰으로 바로 보내주셨어요~

그리고 메일주소도 서로 교환을 했는데요. 연락을 주고 받다가. .또 다른 사진을 보내셨어요..

스위스란 나라 .. 나라도 좋고 사람도 좋아요~

 

 

좋은 추억을 남기고, 저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보자마자 아바타가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ㅎㅎ  그야말로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크로아티아는 유네스코 아닌 곳 찾기가 더 힘들 것 같아요. 이 곳도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16개의 호수와 90 개가 넘는 폭포들로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곳에는 1000개가 넘는 희귀 식물들이 있다고 하네요~
 

 

 

맑고, 투명한 플리트비체 공원을 보니, edm 생각이 나더라구요.

edm도 고유 문화를 잘 간직하고 중요한 핵심들을 잘 이어나가고 있잖아요?^^

 

 

[휴가중에도 edm을 생각하면서…  ㅋ]

저는 프랑스로 향했습니다.

파리는 많이들 가보셨을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저는 이번에 특별히  [몽쉘미쉘, 에트르타 , 옹플뢰르, 생말로] 를 새벽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진행하는 4색 투어를 신청했습니다.

거의 20시간동안 밴타고 하루종일 파리 외곽을 돌아다니는 투어인데요. 정말 강추입니다!!

몽쉘미셀은 수도원인데요.

바위산을 깍아 만든 수도원이예요.  현재 수녀님들도 계시고, 또 저 바위산에는 20명정도의 주민들이 산다고 하네요.

수도원으로 사용되다가 전쟁때는 군사기지로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프랑스혁명 때는 감옥으로 사용되다가..

다시 수도원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네스코랍니다. ^^:;  글 작성하다 보니.. 스토리가 비슷비슷하네요.

 

다시 파리로 돌아와서..

세계로 뻗어가는 edm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프랑스로 유학보내는 날이 올꺼예요~~!!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모스크바에 들렸는데요.

테트리스에서만 봤는데,,,  아리송한 매력이 있는 러시아네요~

러시아로 유학보내는 날이 올꺼예요~~!!

 

 

[되돌아 보니… ]

휴가 기간동안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삶의 여유를 느끼고 나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고,  또 선진국에서의 문화나 생활방식, 우수한 서비스를 체험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의 저는 특별한 휴가를 보내고 와서 새로운 활력소를 얻어 좀 더 긍정적인 마인드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를 계기로 많은 edm 직원분들이 장기근속하셔서 좋은 기회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모두모두 화이팅 입니다!! ang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