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바람이 불어오던 2017년 12월, 이른 아침 시간.
edm 본사에서 따뜻한 이야기와 생동감으로 채워졌던 특별한 강의
‘지식마당’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지식마당 첫번째 이야기 with 박재연 선생님
지식마당의 첫번째 시간, 오전 8시부터 교육시작이라 직원들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edm 본사의 컨퍼런스 공간인 마당에 100여명의 서울 지역 직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고, 멀리 떨어져 있는 지방지사 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10월 독서모임 책으로 선정되어 모든 직원이 함께 읽었던 ‘말이 통해야 일이 통한다’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나는 시간이라 이른 아침 시간이지만 함께 모인 공간에는 설레임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박재연 (‘말이 통해야 일이 통한다’ 저자)
박재연 선생님이 들려주는 책 속 이야기와 좋은 대화하기 훈련에 관한 강의 내용들. 책으로 읽었던 저자와 만남이라 강의를 통해 함께 소통하며 더 가까워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따뜻한 위로가 되었던 지식마당 첫번째 시간, 이제 시작합니다.
연결의 대화, “대화 어떻게 하고 있나요?”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을 마주하고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일상에서 여러 대화의 시간들을 돌아볼 때 우리는 어떻게 대화하고 있는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상대방에게 전달하는지 강의를 들으며 자신을 돌아봅니다.
강의 중간마다 실습을 통해 옆자리에 앉아 있는 직장 동료와 대화하기 훈련을 적용해봤습니다.
보통 좋은 대화라고 이야기하면 흔히들 ‘착하게 이야기하기’ 또는 ‘나의 이야기 잘 전달하기’ 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박재연 선생님께서는 대화란 먼저 마음 속에 어떤 생각을 정리하느냐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그 순간 느끼는 감정으로 교감하면 서로의 대화는 더욱 따뜻해진다고 이야기합니다.
edm의 모든 구성원들은 대화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EC는 컨설팅을 통해 고객과 대화를 나누고, 본사의 직원들은 유관부서와 소통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강의를 통해 대화의 중요성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대화란 자신의 생각을 전달해서 서로의 마음을 소통하고 공유하도록 하는 도구인데, 자신은 대화의 순간 속에서 때로는 너무 일방적이지 않았나 반성하고 대화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접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커피 향이 가득한 마당이라는 공간에서 잔잔하게, 때로는 열정적으로 공간을 채우는 박재연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추운 겨울의 아침을 따뜻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지식마당 강의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다양한 교육 기회를 통해 edm은 조금씩 더 성장하겠습니다.
edm 지식마당은 다양한 지식, 경험, 교육 컨텐츠를 공유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edm의 대표 교육 브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