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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 물품기부, 옥션까지..봄 맞아 이디엠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지난 2월 발렌타인데이, 봄이 찾아오는 문턱에서 이디엠의 직원 몇명이 수익금 전달을 위해 성심원(경기도 용인 소재 보육원으로 카톨릭 수녀회에서 운영)을 방문했어요. 원장 수녀님께서 소개해 주시는 성심원의 현황과 시설을 살펴보며 ‘앞으로의 기부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겠다’는 고무된 마음을 다질 수 있었어요.
실제로 여러 후원단체와 정부 정책으로 인해 아이들이 생활하는 시설이나 경제적인 여건은 전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하는데요. 여전히 남아 있는 주변의 차가운 시선에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상처를 받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성심원과의 미팅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마주친 5살 아이의 밝은 미소를 보면서 ‘세상의 상처로부터 더욱 지켜줘야겠다’는 마음을 굳건히 했답니다.

“아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지만 우리도 동참 할게요.” (피플팀 김서경 팀장)
“시설의 현실과 고충 등을 깊게 알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제가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나 재능기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재무팀 이상민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