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ed:m의 문화!!! ed:m의 축제!!! 리트릿이 있었습니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리트릿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어느새 훅! 다가와서 순식간에 끝나버렸네요.
점점 볼륨이 커지고있는 ed:m에서 전직원을 만나보기란 쉽지 않죠.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그동안 인트라넷이나 메신저로만 만나봤던 다른 지사분들과 인사도 나누며,
ed:m에서 항상 강조되고 있는 ‘배움’과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ed:m 리트릿을 한 마디로 표현해 보면 ‘함께하는 즐거움’이 아닐까 합니다.
올해에도 장소는 지난해에 진행되었던 현대블룸비스타 연수원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아직까지는 우리를 감당할 수 있지만 과연 언제까지 ed:m을 수용할 수 있을지, ed:m의 규모가 얼마나 커지게 될지도 궁금합니다.
이번 리트릿은,
‘주제강연’과 ‘워크숍’, ‘팀모임’ 그리고 EACF(edm Alignment Contest Festival)로 구성되었습니다.
올해 주제 강연은 ed:m의 크고작은 행사에도 참여해주시고, 좋은 문화를 전파해주시는 준오헤어의 강윤선대표님이
“꿈 데리고 가즈아!”란 주제로 맡아주셨는데요.
준오헤어와 강윤선대표님의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을 재미있게 공유해주시면서,
어떤 결심들과 어떤 행동들이 지금의 준오헤어와 강윤선대표님을 만들어왔는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와 다른 기업이 어떻게 커왔는지, 그 기간 중에 어떠한 의사결정이 있었고 어떠한 어려움이 있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것을 이겨왔는지 들을 수 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머릿속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강윤선대표님의 입담과 재미있는 진행으로 강연임에도 불구하고 즐거운시간을 보낼 수 있었지요.
아마 리트릿이 끝난 후 준오헤어에 가보신 분들이 꽤 늘어나셨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이제 꿈에 인색해지지 않기로 했다는거!!!
작년과 마찬가지로 강연 후에는 팀모임이 있었는데요.
평소에 함께하는 팀원들이 아닌 회사에서 랜덤으로 맺어준 팀모임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런시간에 어울리는 치킨과 맥주세트는 덤이죠!!!
서먹함보다는 반가움이, 어색함보다는 친근함이 있었기에 이 시간 역시 즐겁게 진행되었습니다.
서로 인사도 나누고 각 지사별/팀별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첫 날을 보냈어요.
올 해의 리트릿 이슈 중 하나!!!
얼마전 오픈한 대만지사에서도 리트릿에 참여를 했는데요. 귀여운 외모에 정갈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유선씨의 자기소개가 있었습니다.
점점 글로벌로 발넓혀 가는 ed:m이죠?!
둘째날은 리트릿 전부터 노동완이사님이 야심차게(?!)준비하신 버크만검사와
그 결과에 따른 ‘버크만을 통한 자기이해 및 조직활성화’ 시간이 있었습니다.
다들 리트릿 전에 버크만검사를 진행하면서 나온 결과를 보고
이게 무슨 뜻인지 궁금해하며 서로의 결과를 보면서 비교해보기도 했는데요.
이 시간은 그 결과가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와 그 결과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주제인 ‘버크만을 통한 자기이해 및 조직 활성화’에 맞게 자신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무엇보다 이 결과로 인해 주변 동료들의 이해도를 높여 조직활성화에 기여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기도 했습니다.
진단 영역에 따른 각 직원별 특성을 알게 되며 서로에게 대해 주어야 하는 방식과
자신의 버크만검사 결과에 기반한 유형을 인지해서 앞으로 회사 생활에서 조금 더 좋은 관계를 이루고
조직활성화를 위한 베이스로 활용하기 안성맞춤!!!
특히 윤주환 강사님의 센스있는 진행과 재미있는 예시와 비유를 통해 진행되는 동안 지루할 틈이 없을 정도였는데
거기에 ed:m을 위한 내용을 더 준비해주셔서 더욱 가치있는 시간이었지요.
중간에 진행었던 유형별 조원에 따른 의사 결정과 진행 방식도 신기함과 공유감을 주기에 충분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는것을 절대 부정할 수 없었기에 이번에 버크만을 준비하셨던 노동완 이사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곧 바로 이어진 ed:m 리트릿의 대미!!! 리트릿의 꽃!!! EACF시간이 왔습니다.
EACF는 ed:m의 문화와 특징을 주제로 각 팀마다 짧은 동영상을 제작, 상영회로 공유하는시간입니다.
작년에도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나왔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더 좋은작품들을 볼 수 있었죠.
이번 팀편성은 각 지사별로 구성되어 서로의 일정을 좀 더 쉽게 맞추고 평소에 쉽게 모여 의견교류를 할 수 있어서
이전보다 좀 더 수월하게 이루어졌습니다.
평소 업무적으로 협업하지는 않더라도 이렇게 EACF를 통해 협업하여
결과물을 도출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즐겁게 풀어나가는것도 ed:m 리트릿의 큰 이벤트 중 하나죠.
올해에도 역시 투표는 웹개발팀의 모바일 보팅시스템으로 실시간 투표가 이루어지고 바로 임원진의사결정까지 더해 시상이 순조롭게 이루어졌습니다.
역시 리트릿의 대미답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관람한 동영상들이었는데요. 올해의 대상은 본사에서 나왔네요.
회사 워크샵은 재미가 없다??? 회사 워크샵은 지루하다???
ed:m은 다릅니다.
모두가 기대하고 기다리는 리트릿이 있기 때문이죠.
이쯤되면 벌써 내년 리트릿이 기대가 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