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에게 선사하는 합법적 방학…‘리프레시 휴가’제도

이디엠에듀케이션은 잡플래닛이 선정한 ‘일하기 좋은 교육 회사’ 순위에서 당당히 1위에 오른 ‘최고의 직장’입니다. 폭넓은 해외 유학 컨설팅 사업과 함께 영국 연방 국가에서 필수적인 국제공인시험 아이엘츠(IELTS) 어학원과 인강 서비스를 비롯해, 포트폴리오미술학원, UAL 파운데이션 과정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사업을 운영 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성원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가 업계 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수많은 직원 복지 중에서도 5년 만근 시 2주 간 쉴 수 있는 ‘리프레시 휴가’는 구성원들에게 손 꼽히는 ‘꿀복지’죠. 실제로 리프레시 휴가를 통해 새로운 업무 동기 부여를 이룬 직원을 만나 생생한 경험을 들어봤습니다.

Q. 안녕하세요. 이디엠에서 얼마나 근무했고, 어떤 업무를 맡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현재 이디엠에 입사한지 만 7년차, 유학본부 수속팀에서 근무중인 배소연입니다. 수속팀은 각 지사의 컨설팅 팀에서 수속한 고객의 어학연수, 정규과정 등록을 돕는 팀인데요. 그 과정에서 고객의 요청이나 문의가 있는 경우 학교와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돕고 있어요. 출국 이후에도 현지에서 발생하는 요청사항에 대한 대응은 물론 적절한 유관부서로의 전달이 필요할 때가 있거든요. 따라서 효율적으로 업무 처리하는 능력과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한 팀이랍니다.

Q. 이번에 리프레시 휴가를 다녀오셨죠. 이전의 개인 휴가와는 다른 어떤 점이 가장 좋았나요? 

리프레시 휴가 덕분에 제 자신에게 2주간 휴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요. 마침 제 동생이 이디엠을 통해 등록, 캐나다 어학연수 중이라 같이 북미 여행을 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느끼고자 한 것이 제가 이번 여행에서 기대하던 바였어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뮤지컬 보기, MoMa 에서 고흐 작품 감상하기, 캐나다 퀘벡시티가서 도깨비 촬영지 도장 깨기, 토론토에서 아이스하키 경기 보기 등 도시마다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한 리스트를 정리했죠! 
저나 동생이나 각각 타지 생활을 하다 보니, 평소에 대화가 많이 줄었었는데요. 이번 여행을 통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로 했어요. 이번 휴가를 통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도 취하고, 복잡한 생각들을 정리하면서 여유를 갖을 수 있었어요. 다녀온 뒤에도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요. 

Q. 평소와는 달리 긴 휴가기간동안 쌓인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을 것 같은데요. 공유해주세요! 

샌프란시스코의 소살리토라는 섬으로 관광을 가기로 했는데요. 페리 업체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어디서, 어떻게 티켓을 구입해야 하는지 알려주셨어요. 다음 날, 알려주신 대로 티켓을 구입하고 30분정도 페리를 타고 소살리토로 이동! 관광을 다 마친 이후 배를 탔는데, 목적지가 다른 배를 타버린거죠. 게다가 티켓 값도 두배라 저희가 구매한 티켓으로는 원래 탈 수도 없는 배였어요. 마침 그 배에 어제 만났던 페리 직원분이 계셨고, ‘우리를 기억한다고, 왜 이 배에 타고 있냐’며 친절한 미소로 저희를 안심시켜 주셨어요. 다행히 저희 숙소와 더 가까운 선착장에 도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추가 비용 없이 무사히 페리에서 내릴 수 있었답니다. 잘못 탄 배에 있는 동안, 계획이 틀어져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지만 친절한 직원 덕분에 마음이 녹아버렸어요. 제 기분을 풀어주려던 동생한테는 미안한 기억이기도 해서 기억에 오래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