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edm에서 시작한 유학, edm에서 완성한 커리어

[인터뷰] edm에듀케이션 하민경, 방신혜

“어학연수를 준비하던 시절, edm에듀케이션은 제가 처음 해보는 선택 앞에서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고, 빠짐없이 챙겨주고, 흔들릴 때 다시 방향을 잡아주는 곳이었어요.”

이디엠에듀케이션에서 어학연수를 준비했던 고객이 이제는 직원이 되어 다른 고객들의 출발을 돕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민경 님과 방신혜 님이 느낀 책임감과 보람의 이야기를 지금 확인해 보세요.

“내 출발을 함께 했던 edm유학센터, 더 믿고 추천하게 됐어요”
이디엠에듀케이션 유학본부 부산지사 과장 하민경

Q. 어학연수를 준비하던 당시, 고객으로서 이디엠에듀케이션을 처음 만났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나요?

2014년쯤이었던 것 같아요. 대학 졸업을 앞두고 친구들과 저를 비교해보니, 학점이 높은 것도 아니고 자격증이 많은 것도 아니고, 제대로 된 제2외국어 하나 없는 상황이더라고요. 그래서 “좋아하는 영어만큼은 제대로 잡아보자!”는 마음으로 어학연수를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워낙 계획적인 성격이라 꽤 오랜 기간 여러 유학원에서 상담을 받았어요. 연고도 없는 영국에서 긴 시간을 혼자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유학원의 역할이 생각보다 훨씬 중요 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상담을 받을 때 마다 담당자와의 케미를 꼭 확인했어요. 현지에서 어떤 일이 생겼을 때 정말로 나를 잘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인지 알고 싶었거든요.
그 당시 정○○ 과장님의 꼼꼼한 상담은 edm에듀케이션에 대한 높은 신뢰로 이어졌고, 전반적인 진행 과정도 매끄러워 출국 전과 후 모두 만족도가 높았어요. 나중에서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 과장님과 저는 성향이나 사고방식이 꽤 비슷하더라고요. 아마 그래서 edm과 혜진 과장님이 더 끌렸던 게 아닐까 싶어요😊

Q. edm에듀케이션의 고객이었다가 직원이 된 경험은 정말 특별해 보이는데요. “나도 누군가의 출발을 도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있었나요?

한국에 돌아온 후에는 edm에듀케이션과의 해외 경험을 주변 사람들에게 정말 적극적으로 추천하며 지냈어요. 마침 그때가 취업을 준비하던 시기였는데요.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제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해주다 보니 문득 이 일을 직접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Q. 실제로 직원이 되어 고객을 마주했을 때 감회가 새로웠을 것 같아요. 직원으로서 가장 크게 느끼는 감정은 무엇이었나요?

이제 10년 차 과장이 되었지만, 지금도 가장 크게 느끼는 감정은 부담감인 것 같아요. 어학연수와 유학은 큰 비용과 긴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결정이다 보니, 작은 실수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책임감이 항상 저를 따라 다녀요. 고객이었을 때는 유학원의 일이 이렇게까지 복잡한지 전혀 몰랐는데요. 직접 일을 해보니 상담부터 수속, 출국 후 관리까지 정말 많은 과정이 촘촘하게 이어져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래서인지 일을 해 나갈수록 과거 고객으로서의 경험이 지금의 업무를 바라보는 기준이 되고 있다는 걸 많이 느껴요. 출국을 앞두고 이유 없이 마음이 복잡했던 순간들, 작은 일도 몇 번씩 다시 확인하고 싶었던 기억은 누군가에게는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당사자에게는 결코 작지 않은 일이거든요. 그 시간을 직접 지나왔기에 고객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Q. 특히 큰 보람을 느낀 순간이 있었나요?

요즘은 블로그나 유튜브를 하는 고객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그분들의 귀여운 후기나 현지 생활을 담은 글을 보면 기특하기도 하고, 감사한 마음이 먼저 들어요. 저희 일이 결코 업무 강도가 낮지 않은 편이라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 보면 지칠 때도 많은데요. 학생들이 현지에서 즐겁게 생활하고, 작은 변화라도 경험하며 성장했다는 이야기를 보면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고요.
특히 처음에는 긴장하고 걱정이 많았던 학생이 조금씩 적응해 나가는 모습, 새로운 경험 속에서 자신감을 얻어가는 모습을 글이나 사진으로 접하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어요. 그런 순간마다 이 일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힘들었던 기억들도 자연스레 희미해지는 것 같아요.
학생들의 한 줄 후기나 짧은 메시지 하나에도 기쁨과 보람을 느끼다 보니, 고된 업무 속에서도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그리고 이런 작은 순간들이 쌓여서 지금의 저를 움직이는 힘이 되는 것 같아요.

Q. 진로를 고민 중인 예비 지원자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저희 일은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실무적이고 세밀한 일이에요. 그래서 단순히 학생을 돕고 싶다는 마음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맡은 업무를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해요. 어학연수나 유학은 큰 비용과 긴 시간을 투자하는 결정이라 작은 실수 하나도 가볍게 넘길 수 없거든요.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자주 생기다 보니 순간의 감정에 흔들리기보다는 상황을 차분하게 정리하고 해결해 나가려는 자세도 정말 중요해요.
또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기 때문에 공감 능력도 꼭 필요해요. 다만 공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고객의 입장을 이해하면서도, 동시에 정확한 정보와 절차를 기준에 맞게 안내할 수 있는 단단함이 함께 있어야 해요. 신뢰는 작은 디테일에서 만들어지니까요.
결과에 책임질 수 있는 태도,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는 꼼꼼함,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있다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내 막막함을 이해하는 사람이 가장 든든한 길잡이가 되더라고요”
이디엠에케이션 유학본부 강남어학팀 대리 방신혜

Q. 진로를 고민 중인 예비 지원자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당시 대학교 3학년이었고, 취업과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어요. 저에게 어학연수는 단순한 언어 학습의 경험이라기보다 앞으로 내 커리어의 첫 단추였고요.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그때 다른 유학원 상담도 받고 유학박람회도 정말 많이 다녔던 기억이 나요. 그런데 어디를 다녀와도 항상 갈피를 못 잡고, 막연함만 남았던 기억이 커요.
그러다 친구가 저희를 통해 어학연수를 다녀왔다고 해서 처음으로 edm 부산지점에 방문하게 됐어요. 그때 제 담당자님은 저에게 미래의 길잡이였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저 유학을 중개해주는 담당자라기보다는 제 인생의 중요한 프로젝트를 관리해 주는 매니저 같았거든요. 전문성을 토대로 누군가의 도전을 서포트해 주는 이 직업이 참 매력적이라는 걸 생생하게 느꼈습니다.
덕분에 전공과 연계된 공부를 하며 계획한 커리어를 차근차근 밟을 수 있었고요. 이제는 저 또한 누군가의 새 출발을 도울 수 있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었으니, 돌아보면 감회가 더욱 새롭습니다.

Q. edm에듀케이션에 입사를 희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연수를 준비할 때부터 해외 생활을 할 때, 그리고 돌아와서 대학교를 다니며 취업을 준비하던 순간순간마다 문득 “나를 이렇게 변화시킨 그 시작점에 edm에듀케이션이 있었구나”라는 깨달음이 있었어요. 저에게 연수 경험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미래를 설계하는 새로운 시작이었거든요. 연수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제 자신을 돌아보며, 내가 경험한 이 긍정적인 변화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누어주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제 담당자님이 저에게 그래주셨듯이 누군가의 막연한 미래에 길잡이가 되어주고 싶었어요. 훗날 생각해보면 그 시작점에 제가 있고 싶다는 마음도 들었고요. 그래서 나도 저런 매력적인 직업의 일원이 되어 전문적인 커리어를 쌓아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주저 없이 지원하게 됐습니다.

Q. 직원이 되어 고객을 직접 맡아보니 새로운 감정, 많은 생각이 들었을 것 같은데요.  어떤 점이 가장 인상 깊었나요?

가장 크게 느낀 건 이 일이 단순한 영업이 아니라 컨설팅이라는 점이었어요. 고객일 때는 보이지 않던 수만 가지 변수를 통제하고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무거운 책임감도 느꼈습니다. 보람만큼이나 큰 게 책임감이더라고요.
한 사람의 비자, 개개인의 목적에 따른 학업, 그리고 현지 생활의 수많은 변수와 디테일들을 보다 보면 정말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매일 느껴요. 아직도 학생들이 출국해서 적응하는 한 달 정도까지는 혹시 무슨 일이 없을지 걱정되는 마음이 가시질 않아요. 그리고 항상 업데이트되는 해외 상황을 꾸준히 공부해야 하기도 해요. 하지만 그만큼 저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Q. 특히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이 언제였는지 궁금해요.

학생분들이 “덕분에 쉽게 준비했다”, “저희가 없었다면 아무것도 못했을 거다”, “같이 서포트해주고 도움 주셔서 감사했다”는 이야기를 매번 전해주시는데요.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이라는 걸 실감해요.
연수 중이나 다녀온 후에 본인의 성장을 공유해 주는 학생분들을 볼 때 가장 뿌듯합니다. 때로는 제가 담당했던 학생이 우리 회사의 동료가 되고 싶다며 지원하기도 하는데요. 그때는 제가 걷는 이 길이 누군가에게는 닮고 싶은 커리어가 되었구나 싶어서 자부심이 생겨요. 저를 믿고 인생의 큰 결정을 내려준 고객들과의 유대감이 저를 5년 동안 멈추지 않게 한 원동력이에요.
또 저희 회사는 유독 지인·가족 소개가 많고, 저처럼 고객이었다가 직원이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광고나 마케팅보다도 저와 저희 회사를 직접 거쳐 간 학생들의 입소문으로 새로운 인연이 이어질 때, 제가 보낸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낍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설계하는 전문가로서 인정받고, 그 신뢰가 이어지는 과정을 보며 이 일의 깊이와 가치를 다시 되새기게 돼요.

Q. 예비 지원자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이 일은 영어를 잘하거나 세일즈 실력이 좋은 사람보다, 공감 능력이 탁월한 사람에게 가장 잘 맞는 것 같아요. 내가 겪어본 그 막막함을 알기에 학생의 사소한 질문 하나도 무겁게 느낄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하거든요. “나도 그때 그랬지”라는 마음으로 내 경험을 들려주고, 진심을 다해 그들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면 도전해보세요. 업무적인 기술은 좋은 동료들과 함께 천천히 배워가면 됩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성장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보다 더 매력적인 직장은 없을 거예요. 누군가의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돕는다는 게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물론 그만큼의 책임감과 부담감, 그리고 공부량에 버거울 때도 있어요. 하지만 정해진 답을 내놓는 일이 아니라 매번 새로운 사람의 인생을 함께 그려가는 능동적이고 역동적인 일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겪은 값진 경험을 그냥 묻어두기 아깝다면 저희와 함께 공유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