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Loops 룹스 성공하는 중소기업의 7가지 비밀 (2012년 2월)

룹스

 

– 책 소개
"피트니스 센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중소기업의 성공 조건과 비결 이야기!"

한 젊은 기업인이 우리 시대를 대표해서 "같은 중소기업인데도 왜 어떤 회사는 성공하고 다른 회사는 실패하는가?"란 질문을 던지며 이에 대한 답을 우화적으로 보여준다. 경영학을 공부하는 토니는 학교를 그만두고 가족 사업에 뛰어들고 싶지만 그러지 못한다. 그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던 토니가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바로『루프』다. 이 책의 주인공 토니에게 지도교수는 색다른 기말시험문제를 준다. 문제는 바로 여름방학 12주 동안 주변의 중소기업가를 연구하는 것. 현실 세계에서 해야 하는 이 간단한 과제 덕분에 토니는 기업가가 배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훈에 눈을 뜨게 된다.

지도교수의 숙제로 토니가 깨달은 교훈은 ‘경험 지대’를 관리하는 법,‘비전이 달성되는 행복한 상상’을 통해 고객과 강한 유대를 쌓는 법. 직원을 위해 핵심 과정을 표준화하는 법. 혁신하고, 개선하고, 품질을 유지하는 법,‘루프 매듭짓기’로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는 법이었다. 이 교훈들을 찾아가는 토니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독자들도 토니와 함께 중소기업에 필요한 7개의 핵심 루프에 대하여 매주 특강을 받게 될 것이다. 이 특가을 통해 독자들은 경쟁업체와 차별화되는 법, 기업 운영을 개선하는 법, 그리고 루프의 매듭을 짓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며, 어떤 경제에서든 마주치는 모든 도전에 루프 개념을 적용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 저자 소개
(1) 스티븐 런딘(Stephen C. Lundin)
영화제작자이자 경영대학원 교수, 전문 컨설턴트.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산업 · 교육 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왕참치'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ATT, IBM, 3M 등 여러 세계적인 회사의 컨설턴트이고, FISH! 캠프에서 수석 카운슬러로 일하고 있다. 또한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세인트 토머스 대학교에서 경영대학원 조교수로 일하며 개발혁신연구소(Institute for Creativity and Innovation)를 이끌고 있으며, 경영학 연구소 활동의 일부로 정기적인 세미나도 운영하고 있다. FISH! 철학을 고안해내고 베스트셀러인 FISH! 시리즈를 공저했으며, 다큐멘터리도 제작한 바 있다.
FISH! 시리즈의 첫 번째인 『펄떡이는 물고기처럼』은 권태로운 업무와 삶에 지친 직장인들과 침체된 분위기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회사들에게 대안을 제시하는 책으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어 기업에 '신바람 경영'이라는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4가지 Fish 철학은 '놀이', '그들의 날을 만들어 주기', '그 자리에 있기', '그날의 마음가짐 선택하기'이다. FISH! 시리즈의 두 번째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그후 이야기』는 이러한 Fish 철학이 현실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으로, Fish 철학을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한 기업들의 재미있는 성공사례가 담겨 있다. FISH! 시리즈의 세 번째 『펄떡이는 물고기처럼.3 – 비실비실 팀 구출하기』는 지루한 일터와 무기력한 일상을 짜릿한 에너지로 충전하고 시들해진 열정에 다시 불을 붙여줄 수 있는 조직관리 전략을 알려준다. 그밖에도 가정생활에서 성공적인 삶을 꾸릴 수 있는 갖가지 조언을 담은 『성공하는 삶을 위한 FISH! 철학』 등의 저서가 있다.

(2) 마이크 채트(Mike Chaet)
채트는 오랜 시간 동안 중소기업의 발전과 운영에 힘써왔다. 중소기업 마케팅과 경영에 관해 자문해주는 컨설턴트이며, 세미나 커뮤니케이션의 전문가이다. 1965년부터 피트니스 센터 산업에 많은 업체들이 뛰어들었다.
1983-1984 전국산업서비스상(National Industry Service award)을 수상하였고, 1993년에는 〈CBI〉지가 선정한 피트니스 산업계의 VIP 100인에 제인 폰다,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와 함께 선정되었다. 1995년에는 유럽의 클럽 산업에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아 〈바디라이프〉지가 주는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캐나다에서도 피트니스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컨설팅회사인 ‘클럽 마케팅과 관리 서비스 회사’와 ‘M&M 자산관리회사’의 창설자이자 사장이었다.
〈CBI〉, 〈클럽 인더스트리〉, 〈바디라이프〉등 많은 전국 잡지와 독일과 프랑스의 클럽 업계 발간물에 많은 기사를 실었다. IHRSA, 클럽 인더스트리, NYMCA, 바디라이프 등 여러 기관의 초청 강사로도 활약했다. 마이크는 60여 나라에서 중소기업의 발전에 관여해 왔다. 유명한 LA 어슬레틱 클럽에서 7년간 일했을 뿐만 아니라 공공 법인의 CEO직을 맡기도 했다. 그 중간에 직접 자기 클럽을 소유하고 운영하기도 했다. 컨설턴트로서 중소기업들의 발전과 관리에 참여한 건수가 전 세계적으로 2,500개가 넘는다. 매년 1,000개가 넘는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기 때문에 이동 거리가 2백만 마일이 넘어 최근에는 델타 항공에서 플래티넘 플러스 메달을 받았다. 그의 아내 메리는 이에 전혀 흥분하지 않는다. 마이크와 메리는 몬태나 주의 헬레나 시, 빅스카이 컨트리에서 오지와 모지라는 퍼그 두 마리를 키우며 생활한다.



– 목차
* 들어가는 글
* 옮긴이의 글
* 옮긴이 해제:성공하는 중소기업은 7가지가 다르다
중소기업에서 루프 실행하기

* 제1부 여정의 시작
종강일
뜻밖의 만남
여름방학 계획
아빠와의 대화

* 제2부 7가지 핵심 루프
제1 루프: 신명나는 체험 지대
신명 에너지가 넘치는 체험 지대를 조성하라
제2 루프: 이기는 문화
비전의 순간을 체험하면서 이기는 문화를 구축하라
제3 루프: 흔들리지 않는 기본 원칙
루프 그룹과 함께 비즈니스의 기본 원칙을 잊지마라
제4 루프: 일관성을 보장하는 표준화
복잡한 프로세스를 표준화시켜라
제5 루프: 남 다른 혁신
어제와 다르게 끊임없이 혁신하라
제6 루프: 불확실한 현실 세계
불확실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라
제7 루프: 본보기 되는 리더십
스스로 롤모델이 되어 리더십을 발휘하라

* 제3부 마지막 루프
두 사람과의 만남: 약속된 만남과 뜻밖의 만남
루프, 공통분모
4학년: 기업가정신 201
졸업 시험

* 루프 용어 정리
* 루프 모델: 루포그램(Loopogram)
* 루프 매듭짓기: 메리가 전해주는 7가지 교훈

* 감사의 글
* 저자 소개
* 옮긴이 소개



– 출판사 리뷰
"중소기업 컨설팅의 전설적인 인물 마이크 채트와 베스트셀러 《펄떡이는 물고기처럼》의 저자 스티븐 런딘이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통해 성공한 기업가 정신에 직결되는 참신한 개념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경영철학과 전략을 정립하기까지 무수한 시행착오를 통해 몸소 체득하는 과정을 강조한다. 피트니스 센터를 이미 저 세상으로 떠난 남편 대신 운영하는 엄마와 함께 분야별 고객에게 남다른 가치를 제공하는 감동적인 기업과 기업가를 주인공 토니가 직접 찾아가서 눈으로 관찰하고 인터뷰하면서 7가지 성공 비결을 정리한 결과가 바로 7가지 루프다. 즉 중소기업의 성공비결을 루프라는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다. 저자들이 말하는 루프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이를 통해 형성되는 고객과의 관계를 총칭한다. 이제 기업은 단순히 상품과 서비스의 품질로 승부하는 시대를 넘어서 고객과 어떤 관계를 지속적으로 맺어가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나는 시대로 돌입하고 있다. 고객은 이제 상품이나 서비스를 필요에 의해 구매하지 않고 자신의 꿈과 욕망을 대체해주는 상품과 서비스를 구입한다. 이때 고객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감성적 관계와 체험적 추억의 가치는 상품과 서비스의 품질 가치보다 훨씬 우위에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의 공동저자 중의 한 사람인 스티븐 런딘은 《펄떡이는 물고기처럼》과 《캣츠: 고양이에게 배우는 9가지 혁신원리》, 《한걸음만 더: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마지막 행동》이라는 책을 번역하면서 친숙해진 저자다.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하거나 직접 체험적으로 관찰한 노하우를 근간으로 활력이 넘치는 기업이 되는 비결을 담은 책을 출간하고 강연하는 작가이자 변화관리 전문가겸 강연가다. 그는 이번 책을 통해서 중소기업의 성공비결을 7가지 루프라는 개념과 이들 간의 긴밀한 관계로 풀어내고 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중소기업의 7가지 성공비결은 기존 경영학 이론을 편집하여 만든 성공 노하우가 아니라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터득한 살아있는 체험적 성공 비결이다. 문제는 이런 성공비결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직접 자사의 기업문화적 특수성과 업의 본질에 비추어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설천하느냐에 달려 있다. 삶의 위대한 승리는 작은 실천을 진지하게 반복하는 사람에게 돌아간다. 마찬가지로 성공하는 기업은 작은 경영 노하우를 머리 속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직접 실천으로 옮기기면서 자사에 적합한 경영비법으로 토착화시키느냐의 여부에 따라 살아 숨쉬는 성공비결로 재탄생할 수 있는지가 결정된다.

불확실한 세계에 도전해본 ‘모험’과 ‘탐험’을 직접 해본 ‘체험’이 없는 사람은 ‘위험’이 닥쳐오면 금방 ‘시험’에 들어 곤경이 빠지기 쉽다. 가장 안전한 ‘보험’은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체험적으로 깨달은 삶의 지혜다. 마찬가지로 위기 상황이나 문제 상황에 많이 직면해본 기업일수록 진퇴양난의 딜레마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능력이 현격하게 차이가 난다. 이런 점에서 기업은 언제나 오늘을 무대로 미래를 꿈꿀 때 살아 있는 일터로 거듭날 수 있다. 지금보다 나은 미래 세계에서 우리 기업이 어떤 자리매김을 할 것인지를 상상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다른 세계를 상상하기 위해서는 색다른 상상에 필요한 색다른 개념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그런 세계가 구현된 색다른 세상을 표현할 수 있는 색다른 개념이 필요하다.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일수록 모든 임직원이 꿈꾸는 미래의 세상을 남다르게 상상하는 힘이 중요하다. 지금은 힘들지만 내가 갖고 있는 개념만큼 세상은 보인다.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의 세계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세계의 한계다. “Words create World”라는 말이 있다. 다른 세상을 상상하고 싶으면 다른 개념을 갖고 세상을 다르게 봐야 한다. 루프라는 개념도 저자들이 중소기업을 자문하고 실제로 성공하는 중소기업의 다양한 사례를 연구한 결과 창안해낸 개념이다. 익숙한 개념이지만 산만한 관념으로 머물렀던 개념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구조화시킨 개념이다. 개념이 달라지면 개념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도 다르게 보인다. 이제 이 책에서 제시하는 루프라는 개념으로 꿈과 희망이 넘치는 아름다운 기업을 꿈꾸어 보자!

 

(출처: yes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