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영국 유학 준비생 선호 전공으로 경영•마케팅 꼽아

영국 유학 준비생 선호 전공으로 경영•마케팅 꼽아

 

경영마케팅, 미술디자인, 공학 순으로 선호

단일 학과로는 경영학, 예술경영 순으로 관심 높아

 

영국 유학 준비생이 가장 선호하는 전공은 경영마케팅으로 나타났다.

edm유학센터(대표 서동성)가 제4회 영국유학박람회(www.ukedufair.com) 사전 예약 신청자 950명을 대상으로 선호 전공 설문조사를 한 결과 경영•마케팅이 25퍼센트(464명)로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미술, 디자인 분야가 23%(425명)로 많았으며, 공학이 7%(141명)로 뒤를 이었다. 선호하는 단일 전공으로는 경영학(10%, 192명)이 가장 많았으며, 예술 경영(8%, 147명), 마케팅(7%, 125명) 순이었다.

특히 1960년대 중반 영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 예술 경영은 골드스미스대학교 (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 리즈대학교(The University of Leeds), 킹스컬리지런던 (Kings College LONDON) 등 예술 경영 전공으로 유명 학교가 많아 관련 전공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유학 국가로 영국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박은미(서울 영등포, 24세)는 “예술 경영 전공을 준비 중인데 영국에 관련 명문 대학교도 많고 또 졸업 후 전망이 좋아 영국 유학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제4회 영국유학박람회 사전 예약 신청자 9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선호 전공 2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는 “영국 유학 초창기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던 미술, 디자인 유학을 제치고 최근에는 경영학이나 마케팅, 예술 경영이 인기를 끌면서 해당 전공의 유학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그러나 인기 있는 전공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장점이나 성향, 공부하는 목표 등에 따라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성공 유학에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영국 유학 준비생 선호 전공으로 경영•마케팅 꼽아 교육산업신문 2013.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