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영어캠프 성공, 사후 관리에 달렸다
초·중·고등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마무리하고 2학기 개학을 맞고 있다. 여름방학은 끝났지만 해외영어캠프를 다녀온 학생들의 진짜 영어실력은 사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판가름난다. 캠프의 성공여부는 캠프 후 일상생활에서 영어실력이 얼마나 유지, 발전되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학부모들이 영어캠프 사후관리법을 숙지한다면 자녀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는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를 갖도록 하기 위해 영어회화 환경에 꾸준히 노출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동시에 영어실력을 학생들이 스스로 확인해 성취감을 맛보고 목표의식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서 대표의 도움을 받아 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캠프 정리가 먼저다
캠프가 끝난 후에는 내가 배운 영어/ 내가 체험한 활동 / 내가 탐방한 도시 로 나눠서 정리 노트를 만들면 캠프 참여 효과는 2배가 된다.
영어를 영어로 배워서 새롭게 느낀 것들이나 새롭게 배운 단어, 문법 등을 캠프 기간 동안에 받은 프린트물과 함께 정리해두고, 학교 액티비티 활동시 만들었던 그림이나 만들기 용품, 패션쇼 사진, 뮤직비디오 영상들을 잘 보관해두면 이 후 추억 뿐 아니라 실제로 입시에서 자기소개서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탐방한 도시별 사진 등을 인화해 붙이고, 당시의 느낌 등을 짧은 영어 문장과 함께 영어 일기 형식의 포트폴리오로 작성해 둔다면 이후 영국 유학뿐 아니라 중학교, 고등학교 입시에도 다양한 경험을 한 글로벌한 학생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영어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 유지
우선, 단기간의 캠프 경험으로 생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계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아이들은 영어회화 환경에 꾸준히 노출이 돼야 영어에 대한 흥미가 쉽게 다시 떨어지지 않는다. 영어 애니메이션, 영어 청소년 드라마 등을 시청하거나 전화영어, 온라인 화상영어 등을 수강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계속 유지하는데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만약 해외 영어캠프에서 친하게 지낸 외국인 친구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계속 연락할 수 있다면 이 또한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지할 수 있는 한 방법이 된다.
■학습커리큘럼 만들어 생활화
말하기와 듣기 뿐 아니라, 캠프에서 습득해온 읽기와 쓰기, 문법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공부해 온 캠프 커리큘럼을 응용한 영어학습 계획표를 만들어 실천해보는 것이 좋다. 1주일에 공부할 분량과 시간을 정하고, 학부모는 숙제검사와 시험 등을 통해 중간점검을 해주면 된다. 영화 동화책을 읽거나 영어일기 쓰기 등을 생활화 하고 이메일이나 SNS 등으로 학습한 영어를 실제적으로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영어 실력확인으로 성취감과 동기부여 느끼기
향상된 영어실력을 본인이 스스로 확인해 성취감과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좋다. 각종 영어 테스트 시험 혹은 모의테스트를 실시해 아이들이 자신의 점수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하도록 하거나 각종 영어 경시대회, 영어 말하기 대회에 나가서 보다 큰 목표를 정하도록 동기부여를 하는 것도 추천한다.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는 “학생들이 캠프 기간 느낀 점과 배운 것들을 꼼꼼히 기록하고 이와 관련된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할 점 등을 생각해보면 향후 진로설정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캠프에 참가했던 경험을 좋은 추억으로만 놔둘 것이 아니라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인생에서 정말 값진 성공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dm유학센터, 여름방학 영어캠프 성공 사후 관리 중요 아주경제 2014.8.27.
여름방학 영어캠프 성패, 사후 관리에 달렸다 국민일보 2014.8.27.
여름방학 영어캠프 성공, 사후 관리에 달렸다 머니위크 2014.8.27.
여름방학 영어캠프 성공, 사후 관리에 달렸다 아크로팬 2014.8.27.
여름방학 영어캠프의 성공은 사후 관리! 에듀뉴스 2014.8.27.
여름방학 영어캠프 성공, 사후 관리에 달렸다 천지일보 2014.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