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제 ed:m 사람 다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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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ed:m에 처음 입사했던 그 때가 기억나나요? 그 당시를 떠올려본다면?

  • 지혜() : ed:m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 친구 추천이었습니다. 친한 친구가 저와 ed:m이 잘 맞을 것 같다며 적극 추천을 해줬어요. 다른 경쟁사들과는 달리 교육 회사답게 학습을 통한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강한 인상을 받았어요.
  • 보람 : 모든게 정확하게 기억이 나요. 정말 깔끔한 면접용 검정 정장을 입고 떨리는 마음으로 단체 면접을 봤던 것, 그리고 강남, 종로를 오가며 신입 교육을 받고, 런던 지사로 떠날 동기들과 헤어짐을 아쉬워 했던 게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홍대 지사로 첫 출근 해서 교육 받았던 기억, 선배님들이 꼼꼼하게 가르쳐주셨던 것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있네요.^^
  • 수민 : 처음 같이 입사했던 동기가 6명이었는데, 당시에 종로에서 신입 교육을 받을 때는 백지처럼 마냥 동기들과 받는 교육이 신나고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너무 떠들어서 조용히 하라는 소리까지 들었던 것 같네요 ㅋㅋ 종로에서의 신입 교육을 마치고 강남 지사에 배정되었는데, 꺄르르~ 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덕분에 적응도 금방 하고, 다양한 교육도 즐겁게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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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ed:m다니면서 내 스스로 바뀐 것은 뭐가 있을까요?

  • 보람 : 가장 달라진 점은 모든 일들에 계획을 세우게 된다는 점인 것 같아요. 사실 매사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성향은 아니지만, 일을 하면서 학생 들의 유학계획을 년도별, 분기별, 월별로 구성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몸에 밴 것 같습니다. 올해 초등학교 졸업 이후 처음으로 신년 계획을 세우는 제 자신을 보면서 ‘내가 정말 달라지고 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 지혜() : 저는 원래 계획적이거나 목표지향적인 사람이 아니었어요. 인생을 물 흐르는대로, 둥글게 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던 저였는데, ed:m에서 일하면서 인생에 대한 목표, 열정, 치열함을 갖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고객에 대한 태도도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처음엔 말투가 군인 같단 소릴 들었었는데, 이젠 친절하고 상냥한 EC로 거듭나고 있어요!
  • 수민 :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제 자신을 종종 발견하게 되요. 보다 나은 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제 스스로가 항상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에요. 가끔은 열심히 공부하는 이런 제가 어색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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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ed:m에서 생활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 경환 : 작년 7~8월, 한 해 동안 고생했던 학생들이 떠나서 아쉽기도 했고, 입학을 유예하기도 하고, 하지만 마지막까지 고생하다 점수가 나와서 합격한 학생들 때문에 기쁘기도 했고.. 많은 일들이 있었던 그 시간이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미국에 출장 갔던 것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뉴욕을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이 처음 방문하는 곳이었기에 매 순간이 배움의 순간이었고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 지혜() : 작년에 출장 갔던 런던 여름 캠프가 가장 많이 생각납니다. 캐나다, 호주, 미국 등 다양한 국가를 경험했지만, 영국은 가본적이 없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요. 특히 캠브리지가 정말 멋있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영국에서 다시 어학연수를 하고 싶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많은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 보람 : 송년회 때 같은 해 입사자들끼리 함께 영상 촬영을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입사했어도 신입 교육을 따로 받고, 지사가 달라 볼 기회가 많지 않아 어색한 사이가 많았었는데, 함께 송년회 영상을 준비하면서 많이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귀찮을 수도 있는 일이었는데, 모두 정말 즐겁게 임했던 기억이 나네요.

 

 

 

 

Q. 앞으로 ed:m에서 하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은?

  • 지혜() : 인생의 선배, 유학 선배로서 가장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끌어 줄 수 있는 성숙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너무 거창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제가 정말 이루고 싶은 목표랍니다.
  • 정은 : 저는 예전부터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에 관심이 많았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는데 흥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ed:m은 단순한 유학 회사가 아니라, 교육 기관으로서 더 큰 성장을 이루고자 하기에 제가 그것에 동참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 경환 : 남자들이 ed:m에 EC로 취업을 많이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컨설턴트라는 직업이 아무래도 여자에 조금 치우쳐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에도 EC 대다수가 여자들이라 저는 적응을 잘 했지만 가끔은 외롭기도 한 것 같아요. 남자들도 EC로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제가 앞장서서 잘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그럼 남자 직원들을 더 뽑아 주시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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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에게 ed:m이란?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 수민 : 인생의 터닝포인트요. 제 인생에서의 터닝포인트는 ed:m이었어요. 대학교를 갓 졸업한 어리버리한 상태에서 ed:m에 입사했고, 사회 초년생이던 저는 어느덧 직장인 냄새가 물씬 나는 ed:mer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ed:m 안에서 주어지는 다양한 기회에 감사하며 더욱더 성장해나가고 싶습니다.^^
  • 경환 : 도전인 것 같아요. ed:m에 와서 많은 도전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ed:m 문화 자체가 직원들의 도전과 배움, 성장을 항상 강조하거든요. 그 영향으로 일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도전하게 되고, 학습하고자 노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정은 : 롤러코스터 같습니다. 요즘 사회가 굉장히 변화가 빠른 만큼, 유학 시장 상황도 급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객의 유학을 컨설팅하는 사람으로서 유학 시장의 변화에 발 맞춰 저도 변화에 대응하고, 고객을 이끌어가야 하는 책임감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ed:m과 함께 맞이할 변화들을 생각하니 ed:m 특급 열차, 롤로코스터를 탄 것 같은 느낌이에요. ed:m도 저도 항상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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