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숫자로 알아보는 재무팀의 현재와 미래

4 Man Power : ed:m 재무팀을 만나다.

1

Q. 재무팀은 어떤 일을 하는 팀인가요? 팀 소개와 자기소개를 부탁 드려요.

  • 현석 : 안녕하세요. 저는 재무팀의 안현석 팀장입니다. 재무팀은 4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 전문적인 영역들이 있지만 ed:m 고객들의 소중한 학비를 학교에 무사히 송금하고 ed:m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각종 비용에 대한 총괄적인 관리를 담당하며 직원들이 만족스럽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서경 : 안녕하세요. 저는 ed:m 재무팀에서 인사총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서경 과장입니다. 저는 제조업과 의료업에서 9년 정도 일을 했고 2014년 11월에 ed:m에 합류했어요. 어떻게 하면 우리 직원들이 더 즐겁고 재미있는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합니다.
  • 정미 : 안녕하세요. ed:m 재무팀 김정미 대리입니다. 저는 주로 각종 세무신고 및 직원들의 요청사항, 해외지사 비용을 처리하고 있는데, 직원들이 어려움 없이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친근한 재무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수연 : ed:m에 입사한지 이제 막 4개월 차에 접어든 정수연 주임입니다. 재무 회계 일을 한지는 벌써 만 3년 반이 지났네요. 저는 결재관리, 학비송금, 회계 제반 업무 등을 하고 있답니다. 유학업계이니만큼 학비송금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고객이 무사히 학교 수업을 잘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9 to 6 : 재무팀의 하루 엿보기

2

Q. 재무팀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AM 9:00 – 12:00

  • 현석 : 저희의 주요 거래처인 해외 학교와 해외 지사들은 한국과 시차가 있어서 일단 출근을 하면 전날 도착한 이메일과 요청사항을 확인하여 하루의 일정을 계획합니다.
  • 서경 : 저는 시즌 별로 주요 업무가 다른데, 최근에는 유학센터 컨설턴트 채용 관련 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업 인지도를 높이는 일과 면접에서 지원자에게 좋은 첫인상을 주기 위한 일, 신입 직원들이 업무와 회사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일 등 재미있고 의미 있는 일들을 주로 하고 있답니다.

PM 1:00 – 6:00

  • 수연 : 저는 팀의 막내로서 실무적인 일을 많이 담당하고 있는데 오후에는 주로 어학 또는 유학을 가는 학생들의 학비를 송금하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2~3시가 가장 바쁜 시간대인데, 학비를 많이 송금한다는 건 그만큼 우리 회사가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즐겁게 일하고 있답니다.
  • 정미 : 오후 시간은 회계프로그램 계정 검토 및 각종 서류를 컨펌하며, 8월에 있을 출산휴가에 대비하여 후임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 일으킬 수 있도록 인수인계 및 업무 관리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확인 및 자금상태 등을 체크하며 하루 일과를 마무리합니다.

 

 NO1 : 재무 담당자가 갖추어야 할 역량

3

Q. 재무 / 인사총무 담당자가 갖추어야 할 역량은 무엇인가요?

정미 : 먼저 회사의 전반적인 재정상황에 대해 관심이 많아야 하고, 비용절감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고민들이 필요해요. 회사와 직원 모두를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찾는 것이 재무팀에서 갖추어야 할 역량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현석 : 재무담당자는 다양한 재무정보를 통하여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맞게 자금을 운용해야 하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한 판단력이 필요해요.

수연 : 저도 신속성과 정확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숫자를 다루는 일이다 보니 정확성이 중요한 것은 더 말할 것도 없겠죠? 직원들이 요청하는 바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빠르게 협력할 수 있는 역량이 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서경 : 인사총무담당자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자질은 훌륭한 인재를 채용하고, 우리와 함께 일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역량이라고 생각해요.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직원들이 더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From 2011 : 재무팀의 즐거웠던 시간들

4

Q. 가장 기억에 남는 팀 모임이 있나요?

  • 현석 : 저는 2011년에 정미 대리가 합류하고 했던 팀 모임이 기억에 나네요. 팀 모임이라고는 하지만 당시엔 두 명뿐이었고, 서로 잘 모르던 시기여서 함께 밥 먹으면서 이야기 하는데 중간중간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4명이서 같이 팀 모임을 하면 시끌시끌하답니다. ^^
  • 정미 : 저는 2015년 11월에 수속팀과 함께 했던 연합팀 모임이 기억에 남아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나노블럭 만들기를 하였는데요. 처음 접한 나노블럭 크기에 다소 당황하였지만, 경험이 있는 직원에게 도움을 받으며 하나하나 모습을 갖춰가는 블럭 모습에 뿌듯해 했던 것이 기억이 남네요. 그 뒤로 한동안 나노블럭 만들기를 취미로 삼기도 했어요.^^
  • 서경 : 최근에 저희 집이 이사를 하고 팀 모임 겸 집들이를 했는데요. 맛있는 음식도 나누고, 평소에 잘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도 많이 했답니다. 제 아내는 팀 분위기가 너무 좋다며, ed:m 같은 회사에서 자기도 일하고 싶다고 어디 자리 없냐며 농담을 하기도 했어요.
  • 수연 : 저도 서경 과장님께서 초대해 주셨던 집들이 겸 팀 모임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맛있는 음식과 함께 다같이 모여 추억의 게임을 하면서 더 돈독해 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2020 Dream : 재무팀이 꿈꾸는 미래

Q. ed:m에서 5년 후에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5

  • 수연 : 아무래도 5년 후에는 그만큼 회사도 많이 커져있을 거고 고객도 많아져 있겠죠? 5년 뒤에는 재무적으로 큰 그림도 그릴 줄 알고 개선사항도 적극적으로 전달해서 효율 또한 챙길 수 있는 인재가 되고 싶어요.
  • 정미 : 1년 간의 육아휴직 복귀 후 현명한 엄마 & 아내로서 역할과 회사에서는 듬직한 직원으로서 입지를 다져 가는게 제 목표예요. 비록 적응이 될 때까지는 힘든 생활이 되겠지만 지치지 않고 회사와 가정 어느 한 곳에서도 부족함 없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또 많은 신뢰를 쌓은 뒤 5년 뒤엔 재무팀이 보다 세부적으로 분리되어 실무를 담당하는 팀의 팀장이 되고 싶어요. 허황된 꿈이 되지 않도록 실무적인 면에서 탄탄한 실력을! 그리고 팀원을 위한 리더십 교육도 많이 접해서 큰 숲을 볼 줄 아는 멋진 팀장이 될 거예요.^^

6

  • 서경 : 5년 정도 지나면 ed:m이 지금의 유학업과 학원업 외에 여러가지 분야에 진출 했을 것 같아요. 본사 사옥을 멋지게 건축 했을 테고요. 사옥 건축은 ed:m의 미션과 비전, 조직문화 그리고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담아내는 과정이 하나의 축제처럼 되기를 바라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산 좋고, 물 좋은 터에 ed:m 인재개발원을 오픈 하는 일인데요. 너무 부동산 쪽으로 갔나요?
  • 현석 : ed:m에 입사한지 5년이라는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5년도 더 빠르게 다가 올 것 같은데요, 거창한 목표보다는 하루하루 즐겁게 일하고 싶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외국어 역량개발에 대한 욕구가 있는데요. 5년 안에 제가 성장 하는게 빠를지 각종 통/번역 어플리케이션의 개발이 빠를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