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만연한 5월 입니다.
이번달 edm의 독서모임 후기는 ed:m 아트유학센터 강남지사에서 소개해드립니다 :)
ed:m 독서모임이란 무엇인가요?
저희 ed:m유학센터에서는 한달에 한 권씩 이달의 책을 선정하여 전직원이 읽고
그 내용을 함께 토론하며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책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을 일상 생활이나 업무에 적용할 수 있게 활용하는 방법도 나누고 있습니다.
이번 달 필독서는 어떤 책인가요?
죽음조차 희망으로 승화시킨 인간 존엄성의 승리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생사의 엇갈림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인간 존엄성의 승리를 보여준 프랭클 박사의 자서전적인 체험 수기를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잔인한 죽음의 강제수용소에서 보낸 기나긴 죄수 생활로 자신의 벌거벗은 몸뚱아리의 실존을 발견하게 됩니다.
조각난 삶의 가느다란 실오라기를 의미와 책임의 확고한 유형으로 짜 만드는 것이 프랭클 박사가 스스로 창안한 현대 실존 분석의 목적임이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인데요.
독서모임이 이루어지고 있는
ed:m 강남아트팀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먼저 발제자의 발표로 책의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 책을 보면 수감자들은 강제 수용소라는 극단적인 환경 속에서도
적응해내기 위해 유머를 발휘하거나 오히려 감정적으로 무뎌지게 되는데요
결국 점점 강도가 높아져가는 치욕스럽고 비인간적인 상황에 수감자들은 이기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 속에서 저자는 사람들의 다양한 유형들을 관찰하고 우리 인간의 존엄성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우리는 일상적인 삶에도 닥치는 시련속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책에서 읽은 내용 및 토론한 내용을 토대로
개인의 삶에 어떤 부분을 적용할 수 있는지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어떤 개인적용점을 정했는지 함께 확인 해볼까요?
이렇게 각자의 생각이 담긴 다양한 개인적용점을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저희는 토의를 통해 현재의 작은 행복에 감사함도 느끼게 되었고
힘든 시련에는 어떤 자세로 대응해야 하는가 함께 고민해 보았습니다!
한층 더 성장하는 ed:mer 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여러분도 5월의 봄, 나의 삶을 풍성하게 해줄 책과 함께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