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이번 여름방학 이색 해외캠프 어떠세요?

자료 제공 : edm유학센터

 

발 빠른 학부모와 학생들은 벌써부터 여름방학 준비에 분주하다. 특히 학기 중에 하기 어려운 어학 학습과 다양한 문화도 접할 수 있는 해외 캠프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다. 이제는 단순히 어학 학습만이 아닌 +@를 더한 캠프들이 열리고 있다. 해외 명문 학교와 연계된 캠프부터 리더십, 축구, 그리고 코딩 교육캠프까지 다양하다.

 

주요 여름방학 캠프 소개

 

edm유학센터, 2017 영국 여름방학 영어캠프

기간 : 7월 23일 ~ 8월 13일 3주

대상 : 만 10세 ~ 17세

장소 : 런던 St. Albans School 1주 / 옥스포드 Bloxham School 2주

 

edm유학센터는 7월 23일부터 3주간 영국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edm유학센터에서만 모집하는 이 캠프는 독일과 멕시코, 러시아 등 60여 개국 학생들이 참가해 최적화된 영어환경을 제공한다. 7만평 이상의 넓은 캠퍼스에서 수영장과 짐은 물론 아트시설까지 구비되어 있어 수업 외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해 런던 시내 및 브리스톨, 옥스포드, 워릭캐슬 등 근교 도시 탐방을 진행한다. 또한 출국부터 edm 전문 컨설턴트가 학생들을 인솔하고 캠프 기간 동안 함께 활동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캠프 생활을 할 수 있다.

 

일반 영어캠프 외에도 영어 수업에 더욱 집중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아카데믹 캠프를 따로 마련한 것도 눈길을 끈다. 아카데믹 캠프에서 준비하는 GESE(Graded Examinations in Spoken English)는 Trinity College London에서 주최하는 영국 공인 시험이다. Trinity 시험관과 일대일로 듣기와 말하기를 평가하며 Grade 1부터 12까지 점수를 부여한다. 영국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준비하는 경우 Grade 5 이상이 되어야 한다.

 

edm유학센터 캐나다 탬우드 여름방학 캠프

기간 및 장소 : 밴쿠버 7월 2일 ~ 8월 13일 6주 / 휘슬러 7월 2일 ~ 8월 13일 6주

토론토 7월 2일 ~ 8월 6일 5주

대상 : 주니어 – 만 7세 ~ 12세

청소년 만 13세 ~ 17세

 

캐나다 탬우드 영어캠프는 주 15시간 영어 공부 뿐 아니라 뮤지컬 프로그램과 휘슬러 아웃도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는 캠프다. 기숙사와 홈스테이, 자체 숙박 등 다양한 숙박 형태를 제공하며, 탬우드 스탭이 24시간 관리 감독한다. 강사진은 현지 초, 중, 고 교사들로 구성됐으며, 학생 모두가 대회에 참여하는 컨버세이션 클럽을 매일 진행해 영어 말하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각 지역 별로 휘슬러 또는 미니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고 주요 명소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아발론교육 보스턴 리더십 캠프

기간 : 7월 27일 ~ 8월 14일

대상 : 초등 4학년 ~ 중학교 3학년

장소 :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아발론교육의 보스턴 리더십캠프는 하버드 대학과 MIT 석박사들이 진행하는 리더십 및 과학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Harvard & MIT 재학생 멘토와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아이비리그 출신 명사를 초청해 리더십 특강도 개최한다. 이 밖에도 아이비리그 재학생과 함께 하버드와 MIT, 예일, 프린스톤 등 미국 명문 대학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며, 워싱턴 D.C., 뉴욕 등 미국의 행정, 교육, 경제의 중심부를 탐방하며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갖는다.

 

엡솜컬리지 여름방학 축구캠프

기간 : 7월 23일 ~ 8월 5일

대상 : 만 10 ~ 17세

장소 : 엡솜컬리지 말레이시아 캠퍼스

 

엡솜컬리지 여름방학 축구캠프는 전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며, 한국인 보조 교사가 함께 참여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 재단 코치로부터 축구 전술 훈련을 받을 수 있으며, 훈련 일정을 마친 참가 학생에게는 레알 마드리드 파운데이션의 공식 수료증이 발급된다.

 

린든아카데미아 미국 괌 브릿지 썸머 영어캠프

기간 : 7월 27일 ~ 8월 23일

대상 : 유치원생 ~ 중학교 3학년

 

린든아카데미아의 미국 괌 브릿지 썸머 영어캠프는 현지 세인트폴 사립학교 정규수업과 ESL 수업, 원어민 강사의 테니스 수업, 주말 액티비티 등 교육과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특히 엄마 동반 또는 아이 단독 참여로 캠프를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괌 현지 교육기업인 린든아카데미아의 운영으로 더욱 안전하게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모든 수업은 관리선생님의 밀착 관리하에 진행되며, 한국인 선생님이 담임을 맡아 학생들의 학업과 안전을 책임진다.

 

 

캠프 떠나기 전부터 사후관리까지 200% 캠프 활용 Tip

 

영어캠프 떠나기 전 준비단계

캠프를 정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캠프를 떠날 학생의 의사를 확인하는 일이다. 지나친 통제가 있거나 수준보다 높은 프로그램은 오히려 위축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고 즐겁게 참가할 수 있는 캠프를 고르는 게 낫다. 중, 고등학생의 경우 캠프를 통해 영어뿐 아니라 글로벌 환경을 체험하고 다양한 친구를 사귀면서 공부할 수 있는 캠프를 선택하도록 하자.

 

캠프를 선택할 때는 베테랑 현직 원어민 교사가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는지, 교재의 경우 학생의 선호도와 캠프의 특성을 고려한 자체 교재를 사용하는지 등을 미리 살펴보자. 간혹 무 등록 학원들의 캠프도 있으니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참가 취소 시 환불 가능 여부 등도 꼼꼼히 챙기는 것이 좋다.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우리나라 학생들은 초·중·고등학생 및 대다수의 대학생들까지도 본인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을 이끌어가는 참여 형 프로그램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해외서 진행하는 영어캠프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필요로 하는 활동이 많으므로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캠프 가기 전에 가족이나 친구끼리 하나의 주제를 정해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연습을 미리 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캠프 후 사후 학습 및 기록은 필수!

캠프 기간이 끝난 후 배워온 것들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사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10대 학생들은 습득이 빠른 만큼 잊어버리는 속도 또한 굉장히 빠르다. 그러므로 캠프를 다녀온 후에는 활동했던 프로그램 별로 배웠던 내용들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느낀 점을 기록해놓자. 또한 캠프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에 대해 사진과 함께 과정을 기록해놓으면 캠프 활동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때 캠프에서 느낀 점과 배운 점은 물론 자신의 꿈과 목표와의 연관성, 그리고 앞으로 더 노력해야 할 점 등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더불어 전화영어 등을 활용해 캠프 기간 동안 배운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갖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름방학 준비, 이색 해외캠프 어때?_ 유레카 5월호  (잡지 게재, 링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