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쿠션
(2011년 10월)

쿠션

– 책 소개
2007년 발간 이후 1년 만에 50만부를 돌파해 화제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경청 : 마음을 얻는 지혜』의 작가 조신영. 그가 이번에는 인간의 자유 의지에 관한 통찰력 있는 주제로 극적인 반전이 있는 스토리의 책, 『쿠션 : 고단한 삶을 자유롭게 하는』을 내 놓았다. 이 책은 자극과 반응 사이에 존재하는 공간을 쿠션에 비유한 비즈니스 우화이다.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 중 하나는 무엇인가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 의지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자유 의지를 잘 활용하지 못하며 산다. 책 속에서 할아버지가 손자 바로에게 진정으로 주고 싶었던 유산은 보이는 물질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내면을 아름답게 가꿔 나가는 방법이었다. 마음의 쿠션이 넓고 두꺼운 사람은 어떤 절망적 상황이나 불쾌한 자극에도 즉각 반응하지 않고 상황을 긍정적으로 주도하여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보석 같은 진리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삶의 고단함을 느끼는 모든 직장인, 불쾌하거나 절망스러운 상황에서도 상황을 주도하는 힘을 기르고 싶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 저자 소개

저자: 조신영
J&P지식발전소 대표로 1997년부터 자기계발 분야의 국제 강사로 활동하면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러시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홍콩 등을 순회하면서 수백 회의 자기계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2001년에는 세계 최초의 온라인 셀프리더십 게임을 발표하였고, 현재는 기업과 조직의 경청 문화 확산을 위한 ‘경청 워크숍’을 보급 중이다. 저서로는 『경청』, 『성공하는 한국인의 7가지 습관』, 『나를 넘어서는 변화의 즐거움』, 『플러스 3시간』, 『새벽에 만납시다』등이 있다.

대표작 ‘경청’은 듣는 사람보다 말하는 사람이 더 많은 이 시대의 우리들에게 가만히 상대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소통의 지혜인지 일깨워주는 자기계발서이다. 저자는 보통의 대한민국 40대 전후의 직장남성을 주인공으로 다루어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는 단절된 소통의 답답함을 현실적으로 접근시켰다. 직장과 가정이라는 삶의 터전에서 점점 더 주변인물로 소외되어가는 남성들에게 이 땅에서 직장인으로, 남편으로, 아버지로 더불어 잘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한 번쯤은 귀 기울이는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최근작 ‘중심’에서는 인간은 내면의 중심에 무엇이 있든지 그것에 충성을 바치는 존재이며 내면에 무엇이 있는가가 당신을 결정한다고 이야기한다.


–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 마음의 우물

1장 할아버지의 유언장
영원 같았던 20초
꽉 막힌 인생
가족사진을 불태우다
한 줄기 빛, 로펌의 우편물
영상으로 만난 할아버지
인생을 가르는 3주의 시간
집비둘기와 세 치 혀
유일한 탈출구

2장 드림쿠션의 비밀을 찾아서
만료된 비자
할아버지, 프란시스 한
R스펀지 의 실체
두 번째 힌트
천둥 · 번개 위의 고요한 하늘

3장 영혼의 방에서 벌어지는 싸움
시카고 드림쿠션 사를 방문하다
열리지 않는 문
고단한 삶
극적인 만남
고단함에서 고결함으로
쿠션을 쿠션이게 한 것
최고의 축복, 선택의 자유
온유한 사람이 땅을 받을 것이니
불길한 전화

4장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
두 개의 기적
가장 강한 사람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자유
8시간의 통곡
내 안에 조각배 한 척이 들어왔다

5장 진정한 유산
키워진 쿠션
인생의 운전대, 속도가 아닌 방향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을 지배한다
걸림돌이 디딤돌로

에필로그 – ‘즉시‘ 바뀔 수 있다고요!
저자후기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한다


– 출판사 리뷰

『경청』 의 저자 조신영의 최신작!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 추천!
마음의 쿠션을 키우면 자유로워진다!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폴 발레리의 말처럼 상황에 이끌려 사는 사람이 있고 상황을 주도하는 사람이 있다.
– 외부의 자극에 따라 그때그때 반응하지 않고 상황을 주도하는 힘은 자신의 선택 특히 생각과 태도의 선택에서 나오고 모든 자기계발서는 이 부분을 다룬다. 특별히 이 책 『쿠션』은 우리의 선택권을 젤리 형태의 쿠션에 비유, 그 쿠션을 키우는 방법을 한편의 추리소설처럼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소개한다.
– 자극과 반응 사이에 있는 공간인 젤리가 두꺼울수록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 통찰력, 자제심 등이 높아져 자신을 불쾌하게 하거나 절망스러운 상황에서도 상황에 끌려가지 않고 상황을 주도하는 힘을 가지게 된다.
– 평범한 우리들의 닮은꼴 한바로. 상황에 바로바로 반응하던 주인공 한바로는 누구나 한 번 기대고 나면 피로감이 싹 씻어지는 듯한 기분을 주었던 할아버지로부터 지혜의 정수, 마음 쿠션을 키우는 비결을 배워, 그 쿠션을 나눠주는 사람이 된다.

반응을 선택하는 새로운 가능성의 공간,
쿠션을 발견하고 키워가는 것이 나를 자유롭게 만든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 존재하는 공간을 쿠션에 비유한 것은 참으로 지혜로운 발상이다. 전 국민이 이 책으로 마음의 쿠션을 키우는 운동을 벌여보는 것도 신바람날 것 같다. –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

“온유한 사람은 자신보다 크고 위대한 존재 앞에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내려놓고 잠잠히 그분의 뜻에 따르는 반응을 선택하는 사람이다.” 큰 공감이 된다. 이 책은 지친 몸과 마음을 가진 영혼을 쿠션이 풍성한 온유한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위력이 있다. – 하용조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정신분석가인 나는 이 책의 주인공 바로 씨 같은 분들을 자주 만난다. “나는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을까요? 남들은 잘도 사는데 나는 늘 억울하기만 해요.” 이런 분들에게 『쿠션』을 권하고 싶다. 재미있게 읽다 보면 나를 발견하고 문제의 답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 이무석 (정신분석가, 전남의대 정신과 교수, 『30년만의 휴식』저자)

환경은 고단할지라도 내 생각과 마음까지 고단하게 방치할 수는 없다. 나는 위기와 고난이 닥쳐도 기본자세와 원칙을 지키려 노력했다. 이 책은 마음의 쿠션을 통해 일과 인간관계에서의 기본자세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다. – 김성오 (메가스터디 초 · 중등사업부 사장, 『육일약국 갑시다』저자)

우물의 깊이는 돌멩이 하나를 던져보면 알 수 있듯이 누군가의 말 한마디면 그 사람의 마음 깊이를 알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생각 없이 던지는 말 한마디로 상처 받고 비난에 즉각적인 반응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강력히 권한다. – 신현준 (영화배우)

이 책은 꾸준한 독서와 사색을 통해 마음의 깊이를 갖추고 내면을 성숙시켜 나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깊고 강한 내면이 중요한 시대이다. – 예병일 (플루토미디어, ‘예병일의 경제노트’ 대표)

(출처: yes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