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타 ‘코리안 빌리’ 공성재, 제12회 영국유학박람회에서 강연

영국 BBC방송에 출연한 인기 유튜버 공성재의 ‘영국식 영어와 영국생활 꿀팁’ 강연 개최

영국 표준어와 리버풀 등 지방 사투리의 차이점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영국에서 인기

[2017-09-22] 영국 사투리를 완벽히 소화해내 영국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유튜브 스타 ‘코리안 빌리’ 공성재가 제12회 영국유학박람회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코리안 빌리(Korean Billy)라는 별칭으로 한국보다 영국에서 더 유명한 공성재씨는 영국식 영어와 영국 문화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6만 여 명의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국 표준어와 리버풀, 스코틀랜드 등 지방 사투리의 차이점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영국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영국 공영방송 BBC의 한 오락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북부 억양을 지킬 구세주’라며 유창한 영어 실력을 극찬 받기도 했다.

공성재씨는 이번 제12회 영국유학박람회에서 영국식 영어를 소개하고 교환학생 경험담을 살려 다양한 실전 영국생활 팁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강연은 15일(일)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층과 21일(토)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1층에서 열리며, 현장에서 선착순 50명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제12회 영국유학박람회는 80여 개의 영국 대학교와 교육기관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국유학박람회로 10월 14일(토)와 15일(일) 서울 코엑스와 21일(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세계 대학 순위 평가 기관인 QS가 선정한 2016-2017 100대 세계대학에 포함된 영국 대학교들이 대거 참석해 현지 입학 담당자들과의 일대일 유학 상담을 실시한다. 총 약 80여 개의 영국 대학교와 어학원 등 교육기관이 참가하며 어학연수뿐만 아니라 대학 및 대학원 진학, 아트&디자인 유학, 워킹홀리데이, 조기유학 등 다양한 유학 컨설팅을 실시하며, 총 3천 만원 상당의 현장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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