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내 아이 인생의 값진 경험’ 이디엠과 함께 해요

[인터뷰] 이디엠에듀케이션 조기유학팀 홍혜진 본부장, 이소라 대리

‘조기유학’은 더이상 재정적인 여유가 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만이 아닙니다.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영어실력을 키우는 것이 우선시될 수 있지만 이 뿐만이 아니에요. 유학경험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국제감각을 키워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을 수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교육에 있어서 완벽한 정답이라는 것이 있을까요? 요즘같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는 ‘내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정답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 과정을 이끌어줄 알맞은 가이드를 찾아야 할테고요. 이 때, 많은 이들이 ‘13년 연속 유학기업 부문 만족도 1위’ 이디엠 유학센터를 마주하게 됩니다. 국내 직영지사와 더불어 14개의 해외 직영, 글로벌센터를 갖추고 있어 탄탄한 정보력은 물론이고요. 학생들이 학교와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현지 정착 서비스를 제공하며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어요. 

‘한 아이의 인생을 달라지게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돕는다는 점에서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울 때도 있지만 성취감이 주는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디엠 유학센터의 13년차 베테랑 본부장님을 통해 듣는 성장의 기회 그리고 그 안에서 배우며 함께 크고 있는 후배 컨설턴트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하고 있는 일 소개 부탁드려요.  

혜진님 : 안녕하세요! 이디엠유학센터 조기유학을 담당하고 있는 홍혜진 본부장입니다. 저는 2011년 2월에 입사해 벌써 13년차가 됐네요. 조기유학 전문 컨설턴트들로 구성된 서울, 부산의 조기유학팀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소라님: 안녕하세요. 2018년 상반기에 입사한 글로벌교육실 조기유학팀의 이소라 대리입니다. 저는 해외 조기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 부모님들의 니즈와 성향을 파악해서 최선의 유학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학교 추천 및 컨설팅 해드리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해외 중고등학교 및 글로벌센터들과 미팅을 하면서 조기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해외 유학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앞서 인터뷰를 통해 구성원 중 많은 분들이 유학 경험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는데요. 유학컨설팅에 대한 수요자 입장에서 공급자로 전환한 것인데요. 두 분 또한 이디엠에 합류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혜진님: 입사한지 어느덧 10년이 넘었지만, 면접당시의 분위기와 기분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요. 당시 10명 가까운 지원자들과 공통 면접을 보고 대표님, 이사님과 2차 면접을 봤는데요. 업무 경험이 많지 않던 주니어 시절의 제가 느끼기에도 ‘이곳에서 함께하면 성장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죠. 

소라님: 저 또한 중고등학교를 해외에서 졸업했기 때문에 유학생활 할 때 어떤 부분들이 학생과 부모님들에게 가장 필요한지 십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유학 교육에 관련된 직무를 선택하게 됐죠. 특별히 이디엠에 지원한 계기는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발전을 위해 서포트 해준다는 점에서 존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분야에서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이 안에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회사라고 생각했습니다. 

– 각자의 값진 경험을 업무에 녹여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을 돕는다니 의미가 깊은데요! 부푼 기대로 입사한 회사, 실제로 일해보니 어떤가요? 

혜진님 : 이디엠은 아시다시피 유학과 관련된 여러 팀으로 세분화되어 있는데요. 회사 전체의 분위기보다는 어떤 지사 그리고 어떤 팀에 있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는 있어요. 우선 저희 조기유학팀은 고객을 상대하는 컨설턴트들이다 보니 밝고 활발한 성향의 직원들이 많은 편인데요. 회사 동료로 만나서 함께 여행도 가고, 휴가도 같이 보내는 친구가 될 정도로 가깝죠. 그렇지만 일을 함께하는 사이이기 때문에 업무적으로 서로 존중하고 맡은 직무에 대한 책임도 잘하고 있어요. 종합해보니 꽤 건강한 문화로 잘 자리매김하고 있네요(웃음). 또 10년차 넘은 선배로서 개인적으로는 ‘꼰대소리’ 듣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기도 하답니다. 

소라님 : 이디엠의 회사 분위기는 본부장님 말씀대로 밝고 화기애애해요. 팀원들의 소통이 매우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죠. 업무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팀내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협업하고 있어요. 

– 모두가 꿈꾸는 유학길, 애석하게도 지난 3년 간 코로나19가 그 길목을 막고 있었잖아요. 그간 상담 업무도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소라님: 맞아요. 상담 업무도 쉽지 않았지만 거리두기나 대면 업무가 점차 완화되면서 지금은 꽤일상으로의 복귀가 모두 이뤄지고 있는 듯해요. 업무적인 것 뿐만 아니라 길었던 팬데믹 시기를 이디엠 동료분들과 함께 잘 이겨내고, 조금씩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다보니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답니다.  

이디엠에듀케이션 조기유학팀 이소라 대리님

– 요즘 직장인들은 근속연수 3년을 넘기기 힘들다고들 하는데요. 10년 이상 장기간 근속할 수 있는 비결이나 이유가 있을까요? 앞으로 기대하는 회사 안에서의 ‘나의 모습’은 또 어떤가요?

혜진님 : 어느덧 돌이켜보니 10년이 훌쩍 지나 있네요.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계속해서 제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던 것이 크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한 아이의 엄마로서 커리어를 이어 간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요. 회사 차원에서도 많은 배려를 해 주셨어요. 출산휴가, 육아휴직 뿐 아니라 아이의 방학일정이나 갑작스럽게 아플 때에도 눈치 보지 않고 연차를 사용하고 업무를 조율할 수 있는 분위기가 큰 도움이 됐죠. 

저는 이디엠에서 저의 2-30대를 온전히 보내오면서 결혼과 출산이라는 인생의 굵직한 이벤트들을 함께 했어요. 주임으로 시작해 본부장 자리까지 올라오게 됐고요. 제 인생의 한 축인 것 같아요. 이제는 저의 선임보다, 후임들이 훨씬 많아졌고요. 후배들이 저를 보면서 ‘와, 나도 할 수 있구나. 저렇게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끔 저도 노력하고 있어요. 불과 5~6년 전만해도 지금과 같은 분위기는 상상하기 힘들었거든요. 저와 몇몇 선배들이 선례를 만들어 후배들에게도 커리어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싶어요. 

– 맡은 자리에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모습에 모두가 그렇게 느끼고 있을 겁니다. 또 앞으로도 새로운 동료와 계속해서 업무를 하게 될텐데요. 어떤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은가요?

혜진님 : 본인이 맡은 부분에 있어서는 책임을 다하는 동료였으면 좋겠어요. 또 상담 업무 특성 상 사람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야겠죠. 물론 새로운 지식을 학습하는 데에도 적극적이면 좋고요. 저희 일은 한 아이의 인생을 달라지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일이니까요. 때문에 저는 업무에 자부심도 있고, 뿌듯함도 있지만 그만큼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를 위하는 부모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동시에 여러 국가의 교육제도나 학교입학절차 등 전문성을 갖춰 적재적소에 컨설팅해야 하기 때문에 책임감이 막중해요. 저도 13년째 매일 학습하고 있답니다. 새로운 것에 빠르게 적응하고 또 공감할 줄 아는 마음을 갖춘다면 그것만큼 베스트가 없겠죠?  

소라님 : 본부장님 말씀에 동감해요. 새로운 일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동료분들과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며 어려움이 있을 때 서로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동료와 일을 한다면 값지고 큰 성과를 만들어 낼 때 기쁨도 두 배, 세 배가 될테니까요. 

이디엠에듀케이션 조기유학팀 홍혜진 본부장

– 앞으로 이디엠에 지원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혜진님 : 저는 감히 동종 업계 중 ‘제일 좋은 회사’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직원들을 존중하는 분위기 안에서 사내정치와 같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쓰이는 에너지도 정말 없고요. 다만 업무 자체가 쉽거나 대충 할 수 있는 곳은 아니예요.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역할을 잘해낼 자신감이 있다면 지원해주세요. 보장하건데, 본인이 하는 만큼 인정받고 현실적인 보상도 따라오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