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일하기 좋은 교육업체 강남대성 4위, 메가스터디 9위…1위는?

[잡플래닛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입시 학원, 어학 학원, 에듀테크 등 교육 관련 기업의 전·현직 직원들의 평가를 토대로 ‘일하기 좋은 교육 업체’ 10곳을 선정한 결과 1위로 유학 전문 기업 EDM에듀케이션이 뽑혔다. 교육 업체 근무 장점으로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꼽혔다.

9일 기업 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은 지난해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잡플래닛에 각 업체 전·현직 직원들이 남긴 ▷총만족도 ▷급여·복지 ▷승진 가능성 ▷워라밸 ▷사내문화 ▷경영진 평가 점수를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교육 업체를 조사한 결과 어학 관련 4곳, 입시 관련 3곳, 직무 관련 3권이 상위 10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위 EDM에듀케이션은 7.75점으로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로 뽑혔다. 국제 공인 영어 어학 시험인 아이엘츠(IELTS) 어학원부터 해외 유학 컨설팅, 미술학원 등을 운영하고 있는 유학지원 전문 기업이다. 워라밸, 사내 문화, 경영진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직원들은 “다양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어서 기회가 많다”, “연차 사용, 출근과 점심 시간 등이 자유로워 편하게 일할 수 있다”, “개인의 의견과 취향을 존중해주는 등 기업문화가 좋다”고 평가했다. 단점으로는 급여에 비해 업무량이 많다는 점을 꼽았다. 독서 모임 등 사내 프로그램이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지만, 직원 개인에게 부담스럽다는 지적도 있었다.

2위는 프라미스 (Promise) 어학원을 운영하는 회사인 프라미스에듀(7.39점)다. 초중학생 대상 영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 양천구 목동을 중심으로 강서, 마포, 경기 광명, 하남 등에 지점을 보유했다. 강사로 일을 시작하기 좋다는 평가가 많다. 강사와 스태프 직군 업무 구분이 명확해 강의에 집중할 수 있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양질의 강의를 할 수 있다는 평가다. 단점으로는 학부모, 학생 응대가 뽑혔다. 관리 체계는 잘 마련돼있지만 업무 특성 상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평이다.

3위는 유명 프로그래머 이두희 대표가 설립한 멋쟁이사자처럼(6.97점)이다. 온·오프라인 IT 교육 전문 플랫폼 테킷(TECH!T)을 운영한다. IT 업계에서 출발한 만큼 자유로운 사내 문화가 장점으로 꼽혔다. 출퇴근 자율에 점심시간도 정해진 시간이 따로 없다고 전해진다.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입시 학원들도 10위 안에 올랐다. 강남 대성 학원이 4위(6.58점)이었고 그 뒤를 디지털대성(6.1점)이 차지했다. 6위 빅픽처인터렉티브(5.91점), 7위 정상JLS(5.8점), 8위 SBS아카데미게임학원(5.52점) 9위 메가스터디(5.48점) 10위 민병철교육그룹(5.34점)다. ‘

업계 전반적으로는 워라밸과 동료가 좋다는 평이 공통점으로 언급됐고, 단점은 연봉이 꼽혔다. 10개 업체 평균 점수는 급여·복지(2.91점), 워라밸(3.18점)이다.park.jiye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