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막막한 아트유학, 든든한 이디엠 포트폴리오와 함께 해요

[인터뷰] 이디엠 아트유학 포트폴리오 학원 이미림, 맹예빈, 김혜수님

“어떻게 하면 즐겁게 유학 준비를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학생들과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까?”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아 학생들의 해외 아트 대학 진학을 책임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ed:m 아트유학 포트폴리오’인데요! 한국 입시와 다른 부분이 많은 해외 아트 대학 입시 준비. 이 막막하고 외로운 준비를 학생이 혼자 감당하기엔 분명 어려움이 존재하기에, ed:m 포트폴리오는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갑니다. 

학생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합격할 수 있게 세심하게 챙기기 때문일까요? ed:m 포트폴리오의 합격 건수는 지난 2016년부터 최근까지 2천4백 건이 넘을 정도로 많습니다.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다양한 지역의 아트 대학으로 한국 학생들이 합격의 기쁨을 누리며 공부하러 떠날 수 있었죠. 학생들의 입시를 적극적으로 도우며 보람과 성취감을 느낀다는 이미림, 맹예빈, 김혜수 강사님의 이야기를 좀 더 들어볼까요?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직무에 대한 간략한 설명 부탁드려요.

이미림 팀장(이하 미림님): 안녕하세요. ed:m아트유학 강남 포트폴리오 팀장 이미림입니다. 해외 아트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포트폴리오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2014년 강남포폴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올해로 10년 차가 되었네요.

맹예빈 대리(이하 예빈님): 안녕하세요! 저는 2020년 11월에 강남포트폴리오팀 전임강사로 입사한 맹예빈 대리입니다. 저는 영국, 미국, 캐나다로 아트유학을 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포트폴리오 컨설팅과 수업을 제공합니다. 해외 대학 지원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어요.

김혜수 팀장(이하 혜수님): 2019년 하반기에 ed:m아트유학 부서 내 홍대 포트폴리오 전임강사로 입사해 현재까지 홍대지사에서 근무 중인 김혜수 팀장입니다. 주요 업무는 미술 전공과 관련해 해외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상담, 진학 시 필요한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한 수업의 전반적인 운영 및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ed:m아트유학은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입사하게 된 계기도 각자 말씀해 주세요.

미림님: ed:m 포트폴리오 홍대점에 이어 강남점으로 확장하던 시기에 역할을 맡아 시작하게 됐습니다. 강사로서의 롤 뿐만 아니라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키울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예빈님: 영국 유학 당시 주변에 ed:m아트유학을 통해 유학 온 지인들이 있어 알게 됐습니다. 유학 생활을 정말 만족스럽게 마친 저는 종종 제 경험을 토대로 컨설팅을 제공하거나 포트폴리오를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그러던 중 ed:m아트유학 포트폴리오 전임강사 채용공고를 보게 됐고 지원하게 됐습니다.

혜수님: 국내 입시부터 아트유학 포트폴리오까지 타 학원을 통해서나 개인적으로 학생들을 계속 지도해 왔는데요.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 안에서 다양한 학생들을 지도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분위기나 조직 문화는 어떤 편인가요? 타사와 다른 우리 회사만의 차별점이 궁금해요!

미림님: 늘 좀더 발전하고자 하는 진취적인 분위기입니다. 조직은 2인 1팀이라 팀워크가 중요한데요. 아트팀은 여직원이 대부분인데, 그래서 그런지 약간 여고 같기도 하고(웃음) 화기애애해서 팀워크가 좋습니다.

예빈님: 제가 느낀 가장 큰 차별점은 ‘사람 스트레스가 없다’는 점입니다. 팀 내부 뿐만 아니라 회사 전체적으로 모든 구성원이 ‘비슷한 결’을 지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일하기 때문에 소통이 원활하고요. 자유롭지만 동시에 직급, 업무 분담 등의 뚜렷한 질서가 있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혜수님: 우선 회사가 크다 보니 타 학원에 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전공의 선생님들이 계시고, 보다 전문화된 전공 수업이 가능하죠. 보통 소규모의 학원은 몇 명의 선생님이 여러 전공을 커버하는 방식이거든요. 두 번째는 휴가 사용이 자유롭다는 점인데요. 팀 내에서 사전에 일정 공유만 되면 편하게 휴가를 사용하는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어요. 마지막으로는 업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본사에서 지속적으로 서포트해주는 점이 다른 학원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업무와 관련해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요?

미림님: 어릴 때부터 미술에 관심은 있었지만 도전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나중에 커서 지금이라도 유학 가고 싶다고 올 때가 있어요. 수업해 보면 처음엔 자신감도 없고 시작이 초라해 보일 수 있는데, 성실히 몇 달 하다 보면 몰라보게 달라진 작품들을 내놓더라고요. 학생들도 점차 자신감을 찾게 되고, 지원할 때 쯤엔 뿌듯함과 기대감을 가지고 결과를 기다리게 됩니다. 그런 친구들이 합격했을 때 보람이 정말 컸어요. 교육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걸 경험하는 매 순간, 큰 책임감과 함께 이 일을 하게 되는 원동력도 생기고 성취감을 느낍니다.

예빈님: 포트폴리오를 가르치는 업무도 함께 하다 보니 학생들과 교류가 많은 편인데요. 제 후배가 되고 싶다던 학생이 제가 졸업한 학교를 합격했던 일, 수업을 모두 마칠 때 그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며 고마움의 편지를 주는 일, 또 유학 생활 중 방학하면 인사하러 찾아오는 학생들을 볼 때 고맙고, 뿌듯합니다.

혜수님: 최근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은 합격생 발표였습니다. 미술 경험이 없던 학생들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어떻게 하면 비전공자들도 효과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제작할지 많이 고민하며 길게는 1년 이상 함께 준비했죠. 이 과정에서 학생들의 실력이 나날이 향상되어 원하는 학교에 장학금을 받으며 합격했는데 성취감이 어마어마 했지요. 저희를 믿고 따라와 준 학생들에게도 고맙고, 앞으로 훌륭한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첫걸음을 함께해서 기뻤습니다.

예빈님이 회사에 잘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던 노하우가 있나요? 앞으로 입사하게 될 후배들에게 꿀팁 좀 공유해 주세요!

예빈님: 저는 입사 초반 별명이 ‘로봇’이었어요. 어떤 일에도 크게 동요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고객을 응대하다 보면 아무래도 감정을 소모할 때가 있어요. 하지만 그런 부분을 개인적 영역으로 들여오지 않고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 것이 업무에 잘 적응하고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는 저만의 노하우인 것 같습니다. 일단 입사해 보면 ed:m에 ‘참 좋은 사람들만 모여있다’라는 생각이 드실 거예요. 실제로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우리 회사는 사람을 정말 잘 보는 것 같다’고 종종 말하곤 합니다. 모두 맡은 업무를 열심히 해내며, 회사에서 제공하는 자유로운 티스토리(회식) 시간을 통해 주기적으로 돈독한 동료애도 다질 수 있어요.

혜수님 팀원에서 팀장까지 역할을 수행하시며, 새롭게 배워 나가는 부분이 많았을 것 같아요.

혜수님: 입사 초반에 많은 양의 스터디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국내와 미국에서 순수미술을 공부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영국이나 캐나다의 진학 시스템은 많이 낯설었는데요. 그래서 다양한 스터디로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처음에는 새로 시작하는 업무에 배워야 할 것들이 많아 어려움이 느껴질 수 있지만 주변 선배님과 동료들이 도와주시니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로 학생들을 대하다 보면 학생들도 선생님의 마음을 알고 예쁘게 다가와 주는 만큼, 누군가를 가르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에서 보람을 느끼는 분이라면 우리 회사에서 일하는 게 좋은 경험이 될 거예요.

미림님은 오래 근무하신 만큼 다양한 노하우가 있으실 것 같은데요. 앞으로 ed:m 아트유학에서 함께 일하게 될 후배들에게 미리 갖추면 좋을 역량에 대해 알려주세요.

미림님: 함께 일하는 아트유학본부, 포트폴리오 강사분들 모두 팀워크가 좋아요. 저 또한 그 일원으로서 제가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신뢰받는 학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사라고 해서 학생과 수업만 하는 게 아니라, 부모님 혹은 다른 강사들과의 소통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상담, 관리, 티칭 이 세 가지를 복합적으로 해야 하는 업무이다 보니, 의사소통을 잘하고, 능동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d:m 아트유학 포트폴리오 학원에 어울리는 인재상이 있다면요? 어떤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으세요?

예빈님: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분과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초반에 국가별, 전공별, 학교별로 학습해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기꺼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의지가 있는 분이면 업무와 잘 맞을 것 같습니다.

혜수님: 학생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관리, 감독하며 좋은 결과가 나오게 지도하려면 애정과 책임감이 꼭 필요해요. 더불어 학생 지도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입학 트렌드를 공부하는 자세와 학생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중요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