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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양말, 수건, 지우개까지 모두 챙겨오는 것을 추천해요!

밴쿠버에서의 한 달 살기 생활비가 궁금했다면 오늘 인터뷰 주목!

밴쿠버 ILSC 어학원에서 어학연수를 마친 이*은 님의 소중한 후기 입니다 :)

Q. 항공권 구매는 언제 했나요?

저는 출국 2개월 전에 예약했는데요. 다행히 그 당시 비용이 왕복 180만원 정도로 요즘에 비해 저렴한 편이었어요!

다만 당시 환율이 1,000원이어서 어학원 비용과 환전 비용이 많이 들었답니다.

캐나다 생활비의 경우 홈스테이 비용을 제외하고 한 달에 한화로 약 100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Q. 학원 방학이나 주말은 어떻게 보내나요?

학원 방학은 보통 국가 공휴일은 경우가 많아서 여행을 가기엔 비용이 많이 발생할 수 있어요!

그래도 다른 여행이 비해 비교적 경비가 저렴한 현지 한인 여행사 패키지 투어를 한다거나 날씨가 좋다면 친구들과 차를 렌트하여 근교 나들이 가는 것을 추천해요.

어학원 친구들은 거의 모두 타국적 친루를 만들고 싶어하는 편이기 때문에 먼저 유명한 맛집이나 카페에 같이 가자고 하면 대부분 아주 좋아하거든요.

Q. 어학원 액티비티 중에 추천하고 싶은 게 있나요?

거의 유일하게 무료로 할 수 있는 도보 투어를 추천할게요!

처음 밴쿠버 오면 유명한 곳이 어디인지 알기 어려운데요.

이 도보투어를 하게 되면 현지 여행사 가이드 분이 명소에 대한 설명과 함께 투어를 진행해서 밴쿠버에 처음 왔을 때 특히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Q. 한국에서 꼭 가져와야 하는 게 있다면?

겨울까지 보낸다면 핫팩과 전기장판 꼭꼭! 챙겨주시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검색하면 대부분 물품을 밴쿠버에서 구매할 수 있어서 챙겨오지 않아도 된다고 나오는데 무조건 많이 많이 챙겨오시길 추천 드려요~

왜냐하면 밴쿠버 물가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작은 것 하나까지 한국과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거든요.

양말, 수건, 지우개 등등 한국보다 저렴한 물건을 만나기 어려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