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본머스에서 어학연수를 보낸 김*미님이 알려주는 어학연수 생활!
비수기 동안에는 액티비티가 많지는 않았지만, 베이킹 클래스도 있고 할로윈 시즌에는 호박 농장에서 호박도 고르고, 직접 팔기도 하고 할로윈 파티까지 즐길 수 있었다고 해요!
현지 생활비를 아낄 수 있는 꿀팁까지 야무지게 공유해줬는데요!
영국 어학연수 생활이 궁금하시다면 인터뷰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Q. 어느 도시에서 어학연수를 했나요?
저는 영국 본머스에서 어학연수를 했어요.
해변 도시여서 부산 같은 느낌이라 선택했는데 제가 간 겨울에는 날씨가 안 좋아서 할 수 있는게 많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한적한 분위기가 대도시와는 다른 느낌이라 그런 부분이 좋았어요!
날씨 좋은 계절에 다시 가고 싶어요!
Q. 어학원을 소개해 주세요.
저는 Anglo-continental 어학원을 다녔어요.
본머스 지역에서 오래된 어학원이라고 알고 있어요.
저는 비수기에 가서 아랍권 학생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선생님이 재밌고 좋은 분이셔서 가능한 다른 국적의 학생들과 섞어서 대화할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어요.
또 지루하지 않게 게임을 섞어가면서 수업을 진행하셨는데 그게 너무 좋았어요!
Q. 숙소는 어떤 곳인가요?
어학연수를 한다면 홈스테이를 꼭 해보고 싶었어요.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생활이라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학원까지 걸어서 30분 내외인 부분이 좋았어요.
오히려 거리가 더 멀었던 친구들이 홈스테이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더라고요.
위치에 따라 집 컨디션도 매우 다르다보니 각각의 장단점이 있었던 것 같아요.
Q. edm유학센터의 무료 영어회화 수업은 어땠나요?
어학연수 출국 전 한 달 동안 무료 영어 회화 수업을 들었는데요.
영어로 하는 수업에 조금이나마 익숙해진 상태에서 어학연수를 떠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수업도 너무 좋아서 어학연수 안 가고 영어 회화 수업만 한국에서 듣고 싶어질 정도였어요 ㅎㅎ
Q. edm유학센터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한국이 아니기 때문에 정보의 한계도 있고, 금전적으로 돈이 많이 들어가는 일이다보니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edm유학센터는 제가 상담받은 유학원 중에서 가장 많은 혜택이 있었고, 영국 런던에 직영 지사가 있다는 점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어요.
또 어학연수 시작 전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홈스테이랑 교통 이었는데요.
런던지사에서 도와주신 덕분에 영국에 처음 도착했을 때 공항에서 홈스테이까지 가는 교통을 직접 알아보지 않고 출국 준비를 해도 되어서 정말 편했고, 홈스테이 관련 걱정스러운 부분들도 도움을 주셔서 좋았습니다.
Q. 현지 생활 꿀팁이나 조언이 있을까요?
영국은 마트 물가가 굉장히 저렴해요!
과일도 저렴해서 마트에서 구매하면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어요.
교통은 Trainline 앱으로 레일 카드를 구매하면, 1년 동안 30% 할인된 금액으로 기차표를 구매할 수 있어요.
근교 여행 때 한 두 번만 사용해도 본전이니 레일카드는 가입하는 게 유리하답니다.
또 영국은 거의 카펫이고 또 겨울엔 추우니까 집 안에서 신을 실내화는 챙겨오면 좋을 것 같고, 반대로 전기장판 많이 가져오시는데 사용 못 하는 홈스테이가 많아서 챙기기 전에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