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미래의 글로벌 아티스트!! 하나스쿨팀과 함께

[인터뷰] 하나스쿨팀 지수 팀장, 혜지·지원 대리

하나스쿨팀은 공식 UAL Awading body인 하나스쿨오브아트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힘을 길러주는 팀이에요. 오늘은 지수 팀장님 그리고 혜지, 지원 대리님에게 하나스쿨팀이 지향하는 교육 철학, 보람, 그리고 함께 성장하는 팀의 문화를 들어봤습니다.

하나스쿨팀 지수 팀장

 

Q. 안녕하세요, 팀장님. 먼저 자기소개와 함께 하나스쿨팀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하나스쿨팀 권지수 팀장입니다. 하나스쿨은 UAL(런던예술대학교)과 영국 명문 아트스쿨 출신 강사진이 모여 런던예술대 파운데이션 과정을 운영하는 기관인데요. 저는 이곳에서 아카데믹 디렉터로서 학사 운영과 학생 교육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하나스쿨팀은 영국식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인 자기 평가와 성찰(Evaluation&Reflection), 계획과 발전(Planning&Progression), 소통(Communication)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어요. 동시에 팀원 스스로도 이 가치를 실천하며 성장하고 있죠. 하나스쿨팀 구성원들은 부족한 점을 돌아보고 개선하며 우선순위를 정해 시간을 관리하고 있는데요. 특히 동료와 원활하게 협력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해요.

Q. 하나스쿨팀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요?

저는 우리 팀을 ‘둥지’라고 말하고 싶어요. 학생들이 이곳에서 안전하게 머물며 스스로의 힘으로 움직이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죠. 하나스쿨팀은 학생뿐 아니라 팀원들에게도 둥지 같은 존재일 것 같아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거든요.

Q.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또 출국 전 학생들이 직접 찾아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감사 인사를 전할 때도 뿌듯함과 고마움을 느끼곤 해요. 학업적인 성취뿐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성장하는 순간을 발견하면 디렉터로서 더할 나위 없이 기뻐요.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감을 얻는 때,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끊임없이 도전할 때처럼요.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장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지켜보면 저 역시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확신을 얻기도 해요. ‘이 일 잘 선택했다’ 생각이 들만큼요.

학생들이 파운데이션 과정을 마치고 현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소식을 들을 때 정말 뿌듯해요. 예를 들어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받거나, 학사 과정에서 First Class로 졸업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큰 보람을 느끼죠.


하나스쿨팀 혜지 대리

 Q. 안녕하세요, 혜지님. 하나스쿨팀의 장점과 매력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제가 느끼는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팀원들이에요. 모든 팀원 분이 일이 많을 때도 서로 챙겨주고, 작은 아이디어도 귀 기울여 듣기 때문에 모든 업무를 수월하게 협업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개인의 경험이 누군가의 성장을 이끄는 힘이 된다는 게 하나스쿨팀의 또 다른 매력이기도 해요. 제가 오랫동안 관심을 갖고 연구해 온 것들이 학생 교육에 직접 쓰이고, 그걸 통해 학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게 정말 뿌듯하답니다.

Q. 하나스쿨팀에 어떤 사람이 잘 어울릴까요?

우리 팀에 잘 어울리는 사람은 협업을 즐기고 서로를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일 것 같아요. 그리고 혼자만의 성과보다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영국 아트·디자인 교육처럼요. 새로운 시도를 즐기고 배움 속에서 성장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하나스쿨팀에서 금방 적응하고 더 큰 성장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Q. 입사 전 상상했던 모습과 실제로 느낀 분위기는 어떤가요?

입사 전에는 ‘조금 딱딱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실제로는 훨씬 유연하고 활기차요. 처음에는 어려워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동료들이 먼저 도와주는 분위기 덕분에 금방 적응할 수 있었죠. 학생들과 수업하면서 저도 많이 배우고, 같이 성장한다는 느낌을 받아요. 그래서 지금도 여전히 하나스쿨팀에서 더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나스쿨팀 지원 대리

 Q. 안녕하세요, 지원님. 하나스쿨팀에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지 궁금해요.

학생들이 잘 적응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 가장 보람차요. 동료 선생님께서 “지난번 학생 기억하시죠? 요즘 정말 잘하고 있어요. 덕분에 잘 적응하고 있어요”라고 말씀해 주실 때 정말 큰 힘이 나죠.

또 복도를 지나다가 학생들이 먼저 “쌤~” 하고 반갑게 인사할 때도 그렇고요.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작품에 몰두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며 그 과정을 함께하는 것 자체가 저에겐 큰 보람이에요.

Q. 하나스쿨팀의 장점과 매력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이 팀에서 가장 좋은 점은 학생들을 통해 저 자신을 돌아보고, 또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걸 매일 느낄 수 있다는 거예요. 팀 분위기도 정말 좋아서 서로를 배려하면서 유쾌하게 일할 수 있고요. 또 큰 창문 너머로 강남 전경이 보이고 햇살이 들어오는 공간에서 일하는 것도 작은 행복 중 하나예요.

Q. 하나스쿨팀의 분위기도 궁금해요.

처음엔 교무실에서 조용히 일하는 모습을 보고 조금 무겁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다들 집중하고 있었던 거였죠.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나눠 먹거나 같이 식사하면서 대화를 나누면 전혀 다른,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Q. 하나스쿨팀에 어떤 사람이 잘 어울릴까요?

우리 팀에는 본인의 성장을 진심으로 원하는 사람, 그리고 동료를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잘 어울려요. 맡은 일을 끝까지 책임감 있게 해내려는 자세도 중요하고요. 실수하더라도 솔직하게 인정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려는 태도를 가진 분이라면 충분히 이곳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스쿨팀은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힘을 길러주고, 동시에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팀이에요. 학업적인 성취뿐 아니라 학생들이 한 개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본질을 잃지 않으며 따뜻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죠. 앞으로도 글로벌 아트 교육 현장에서 성장의 둥지가 되어줄 하나스쿨팀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