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edmKorean 다미, 이안 선생님

학생의 성장과 나의 전문성을 함께 키워가는 edm Korean
edm Korean은 전 세계 학생들과 한국어 수업을 하고 교재 제작, 액티비티 운영, 과정 기획까지 이어갑니다. 그리고 동료 선생님들과 도움을 주고받으며 도전과 성장을 함께 하고 있는데요. 이번 인터뷰에서는 다미, 이안 선생님과 팀의 업무,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다미 선생님
Q. 다미님, 안녕하세요.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어학사업실 한국어팀에서 일하고 있는 박다미입니다. 저는 외국인 학생 대상의 한국어 수업과 함께 교육 과정 운영, 교재 개발, 팀 운영과 관련된 업무를 맡고 있어요.
Q. 한국어팀의 업무도 함께 소개해 주세요. 구성원분들 각자 어떤 역할을 맡고 계시는지 궁금해요.
한국어팀은 세 명의 정규 선생님, 팀장님, 그리고 B2B 마케팅을 담당하는 부장님까지 여섯 명으로 구성돼 있어요. 선생님들께서는 주로 오전에는 수업을, 오후에는 각자 맡은 업무를 진행해요. 이안 선생님은 세일즈와 수속을 담당하고, 희인 선생님은 교재와 수업 자료 제작을 맡고 있죠. 정은 팀장님은 어학사업실 내 아이엘츠와 한국어 두 팀을 총괄하시는데요. 워낙 경험이 많으셔서 업무 중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조언을 해주세요. 현철 부장님은 해외 에이전시와 박람회에서 edm 한국어를 알리고, 현장에서 직접 파트너들을 만나고 계세요. 덕분에 한국어팀이 수업뿐 아니라 운영 전반에서도 든든한 지원을 받고 있답니다.
Q. 팀 분위기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요?
스타트업처럼 유연하면서 빠르고 서로를 가족처럼 챙기는 팀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새로운 도전이 많아 어려움도 있지만, 그만큼 서로 의지하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하고 있어요.
Q. 선생님으로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다시 오고 싶다”고 말할 때 가장 힘이 나요. 실제 재등록으로 이어질 때는 더 뿌듯하고요. 한국어팀은 재등록 비율이 높은 편인데요. 학생분들이 한국어 교육 과정에 만족하고 있는 것 같아 큰 보람을 느껴요.

Q. 한국어팀만의 특별한 매력은 무엇일까요?
매일 전 세계에서 온 학생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덕분에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새로운 경험을 이어갈 수 있죠. 또 오전에는 수업, 오후에는 액티비티 운영과 기획·개발 업무를 하는 구조라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어요. 일반 직장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구조여서 EDM에듀케이션만의 차별화된 매력이 있죠. 일이 많아 힘들 때도 있지만, 새로운 도전이 계속 생기니 성장에 대한 불안감 없이 즐겁게 일할 수 있답니다.
Q. 새로 합류하는 선생님께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한국어팀은 수업뿐만 아니라 교재와 부교재 활동지 제작, 맞춤형 수업 준비, 액티비티 운영까지 함께 담당하고 있어요. 그리고 세일즈, 수속, 마케팅 부서와 협업하는 일도 많아 자연스럽게 여러 역할을 경험할 수 있고요.
그래서 도전적인 성향을 가진 분, 새로운 일을 즐기는 분이라면 잘 맞을 거예요. 반대로 안정적이고 반복적인 일만 선호한다면 다소 힘들 수도 있고요. 다양한 경험을 가진 분이라면 훨씬 더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Q. 한국어팀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나요?
언젠가는 저희만의 독립된 건물을 갖고 숙소까지 함께 운영해 보고 싶어요. 학생들이 머무는 것부터 배우는 것까지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으면 좋겠거든요.
또 한국어 수업에 문화를 접목한 체험형 수업도 더 많이 하고 싶어요. 케이팝 댄스, 요리, 태권도, 뷰티 클래스 같은 프로그램을 학원 내 전용 공간에서 바로 진행할 수 있다면 정말 멋질 것 같아요. 지금은 외부 업체와 제휴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학생분들이 모든 걸 학원 안에서 경험하는 날이 오길 기대하고 있어요.

이안 선생님
Q. 이안 선생님의 일과가 궁금해요.
아침에 출근하면 가장 먼저 에이전트 관련 이메일을 확인하고 답장해요. 이후엔 수업 준비를 하고, 곧바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수업을 진행해요. 오후 수업이 없는 날에는 신규 학생 수속, 기존 학생 관리, 학원 등록 상담(이메일·전화·방문 응대) 등 행정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입사 초반에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다면요?
처음 입사했을 땐 학원이 막 시작했던 시기라 한 반에 학생이 한 명뿐인 경우도 많았어요. 거의 1:1 수업이었죠. 지금은 반마다 학생 수가 훨씬 늘어났는데, 그때를 돌아보면 신기하면서도 뿌듯해요.
Q. 함께 일하는 동료들은 어떤 분들인가요?
동료 선생님들 덕분에 많이 배우고 의지하며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 현철 부장님은 늘 에너지가 넘치셔서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주시고, 정은 팀장님은 제가 개선해야 할 부분을 객관적으로 짚어 주셔서 큰 힘이 돼요. 다미 선생님은 친화력이 좋으시고 수업 노하우가 풍부해 배울 점이 많아요. 희인 선생님은 교재를 꼼꼼하게 만들어 주셔서 언제나 많은 도움을 주신답니다.
Q. 선생님께서 입사하신 지 2년이 되었는데요. 그때와 가장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처음에는 회사 생활이 낯설어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요. 지금은 업무 경험이 쌓이면서 자신감도 생겼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도 커졌어요. 아직 배울 게 많지만, 그만큼 성장할 수 있어 기대되기도 합니다.
Q. 팀에서 가장 즐거웠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동료 선생님, 학생들과 액티비티를 함께할 때예요. 액티비티를 진행할 때 동료 선생님, 학생들과 함께 웃으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요. 학생들이 한국어 실력이 늘고 한국 문화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 정말 보람차요.
edm에듀케이션은 도전을 즐기고 새로운 경험을 나누는 분들을 찾고 있어요. 학생의 성장을 돕고 나의 전문성도 키워갈 수 있는 곳에서 함께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edm 에듀케이션을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